본문 바로가기

2017/08

“무보수 명예직 교육위원 알고보니 유급” “무보수 명예직 교육위원 알고보니 유급” - 교육언론 반세기 현역 백발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415회) - ○… 본고는 50년 동안 교육정책 산실(교육부 출입)을 지켜본 본지 김병옥(www.edukim·010-5509-6320)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기고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전재한다. 이는 전임 장관들의 증언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내일을 위한 거울이 되고 있다. 〈편집자〉…○ 선거 때 사표 안내고 출마 낙선해도 그만스승상 훼손 존중풍토 찬물 타격 초래교육자 신뢰와 기대에 배반과 이변 동반 -교육장관 잦은 경질 중고생 진학에 고통 안겨- 노무현.. 더보기
독 신 자 - 고 정 희 독 신 자 - 고 정 희 ‘뒤늦게 달려온 어머니가내 시신을 염하시며 우신다내 시신에 수의를 입혀주며 우신다칼날 같은 세상을 걸어 왔어도몸이 상하지 않아서 다행이라며내 두 눈을 감기신다’ 더보기
[사설] 교육청 결산검사 허술 [사설] 교육청 결산검사 허술 시군구의회도 참여해야 한다 내년 6월에 실시할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단위 지자체인 시·군·구의회의 당해 시·군교육청과 광역단체 시·도의 교육지원청 결산검사에서 회계감사 보완이 시급하다는 요청이 높다. 현행 기초단위 및 광역지자체 의회의 결산검사 실시는 일종의 시민감사관제로 광역시·도는 5~10명, 기초단체는 3~5명의 검사위원을 둘 수 있는 것으로 지방의원과 회계사 세무사 등으로 구성하고 세입 세출에 대한 영역을 나누어 확인하면서 검사위원 전원이 서명한 검사의견서를 자치단체에 통보한다. 또한 지적된 사항은 교육감이 시정계획과 조치 방안을 마련해서 반드시 의회에 보고하고 알려주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는 본지 2면에 연속 상보한 서울시의회 결산검사위원회의 시교육청에 대한 201.. 더보기
[시사해설] 공영형 郡立學院 활기 [시사해설] 공영형 郡立學院 활기 전국 기초 지자체 77지역 중중고생 대상 방과 후 무료 교습7개 도 31% 24곳 군청운영 지방교육자치의 사각지대인 농어촌지역 학부모들은 중고생 자녀의 고교 및 대학진학에서 새로운 대책으로 군의회에 호소해서 공영형 군립학원을 설립한 것으로 대안이 되고 있다. 최근 조선일보(8월25일자)의 보도에 따르면 전국 9개 도 기초단위지자체 77개 군 가운데 7개 도의 24개 군의회 의결로 공영형 군립학원(31%)을 설립해서 운영한 것이 효시다. 현재 군립학원은 경북 7(예천 군위 의성 봉화 청송 성주 고령) 경남 5(의령 남해 산청 합천 하동) 전남 4(담양 고흥 보성 영암) 전북 3(완주 장수 순창) 강원 3(횡성 정선 화천) 경기 1(연천) 충남 1(서천)순으로 분포를 이룬다.. 더보기
[망원경] 박 정권 임명기관장 줄사퇴 [망원경] 박 정권 임명기관장 줄사퇴 계절바뀐 정치철새 이동 박근혜 대통령 재임 때 오더에 힘입어 임명된 공공기관장 대부분이 자진사퇴 등 타의반으로 떠나고 있는 것에 “계절이 바뀌었으니 정치철새가 이동하게 된 것은 자연의 섭리와 같은 것”이라며 주시하는 경향.이는 교육계 보다 눈치가 9단인 타분야에서 더욱 두드러진 것으로 한국거래소 이사장, 도로공사 사장 등이 대표적인 예가 되기도. 가울 기러기 오기 전 떠나 대상 기관장 대부분은 세칭 ‘친박계열 세력’으로 분류된 상황에서 몰락한 정권의 후예인 ‘친박 기관장에 대한 본격적인 물갈이 신호탄’으로 보게 된 것. 이에 한국도로공사 사장, 가스공사 사장, 가스안전공사 사장 등은 임기가 아직 멀었음에도 사퇴한 것에 “가을 기러기 떼가 오긴 전 떠난 사람들”이라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