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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

사학은 장관에게 천적이듯 힘겨운 상대 사학은 장관에게 천적이듯 힘겨운 상대- 교육언론 반세기 현역 백발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416회) - ○… 본고는 50년 넘게 교육정책 산실(교육부 출입)을 지켜본 본지 김병옥(www.edukim.com·010-5509-6320)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기고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전재한다. 이는 전임 장관들의 증언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내일을 위한 거울이 되고 있다. 〈편집자〉○ 국회 법개정 시행령 의지 담아 각오 다져개방이사 거부 교총합세 복병에 곤혹감사원 특감 때 파헤쳐 검찰수사 힘받아 -대통령 대학총장 토론 질문사항 미리 받았다 혼쭐- 노무.. 더보기
[사설] 교실 먼저 개혁하자 [사설] 교실 먼저 개혁하자 국가교육회의에 바란다 지난 9월부터 본격 운영될 것으로 기대했던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출범이 당초 계획과 차질을 빚어 우려반 기대반이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시행착오가 용납될 수 없어 되짚어 보게 된다. 특히 의장은 대통령이 당연직으로 겸할 것에 기대가 컸던 만큼 상기하도록 바라면서 교육계의 간단없는 요청을 전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구성에서 교사의 위원 참여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은 아쉽고 당연직 의장이 대통령이 아닌 민간위원인 것에도 처음부터 그렇게 시작하려는 것이 아니므로 용두사미가 되는성 싶어 마음을 놓기 어렵다. 때문에 우리는 정부와 문재인 대통령의 개혁의지를 믿어 의심치 않으면서 일선 학교의 교실부터 먼저 바꾼 것으로 개혁의 출발점을 삼도록 바란다. 교실이.. 더보기
[시사해설] 교육청 예산 얼마나 늘까 [시사해설] 교육청 예산 얼마나 늘까 금년 대비 9% 증액 추계현직 교육감 선거용 배제시설개선 33% 파격 기대 내년 시·도교육청의 지방교육재정 확보 전망은 지역에 따라 다르다. 해마다 9월 말께 세입과 세출예산안 편성을 위해 다음 해의 전망이 추계된 것에 비추어 교육청마다 실무진은 세입재원 확인을 위한 탐색으로 바빠진다. 지난 9월18일 입수한 2018년도 시·도교육청의 본예산안 편성을 위한 세입과 세출부문 추계에 따르면 2017년 대비 증감에서 9.1% 늘어날 것으로 파격적이다. 이는 최근 5년 동안 연도별 증액에서 지난 2013년 3,5%, 14년 1%, 15년 3.4%, 16년 4%, 17년 1.8%와 대조적이다. 이와 같이 2018년 시·도교육청의 추계에서 서울의 경우 보통교부금 5.3%, 특별.. 더보기
[망원경] 서로 다른 유치원 단체활동 [망원경] 서로 다른 유치원 단체활동 총련원장 투쟁에 앞장 사립유치원 원장들의 최초 모습은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결성으로 교육부에 사단법인으로 등록하고 단체활동을 정립했으며 정부와 국회가 주목하는 단계까지 발전. 지난 9월 휴원을 선언하고 투쟁에 앞장 선 것도 총연합회 소속 원장들이며 압력단체로 발돋움.또한 어용과 굴종을 제척사항 중 첫 손에 꼽는가하면 선명성에 자부와 긍지. 드러내지 않은 전사연 총련에서 발은 뺀 일부 사립원장과 학구적인 설립자 원장들이 뜻을 모아 전국사립유치원연합(전사연)을 창립하고 사단법인으로 서울시교육청에 등록했으며 교육부와 교육청 등 관변에도 친화적. 지난 9월 총련의 휴원 투쟁 때도 동참하지 않았으며 교육부와 교육청의 정책수립 및 여론 수렴에서 유대하는 것으로 대안 제시에 총력.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