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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

“사심발동 과잉홍보 화만 자초하기 십상” “사심발동 과잉홍보 화만 자초하기 십상” - 교육언론 반세기 현역 백발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420회) - ○… 본고는 50년 넘게 교육정책 산실(교육부 출입)을 지켜본 본지 김병옥(www.edukim.com·010-5509-6320)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기고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전재한다. 이는 전임 장관들의 증언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내일을 위한 거울이 되고 있다. 〈편집자〉○ 보도자료 작성하기 전 점검할 필수 사항80년대 소녀경 파동으로 대표적 사례 남겨언론 본래 역능작용 대처못해 후회 불러 -참여정부 교육정책 뿌리내릴 방안 찾는데 부.. 더보기
어느 날 - 고 은 어느 날 - 고 은 ‘나는 선언한다나는 보수다 보수의 앞이 아니라 뒤이다나는 대한민국 이승만 이래의 보수 또는보수 반동이 아니다내 조상들의 삶에 명멸한고려산천의 보수이다이대로 치달리다가는이러다가는이러다가는내일 아침부터 해 뜨지 않으리라시 죽으리라’ 더보기
[사설] 교육부 정책숙려제 도입 [사설] 교육부 정책숙려제 도입 백년대계 지혜의 샘이 되라 지난 1월29일 교육부는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업무를 보고한 기회에 “국민 참여 정책숙려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혀 주목되고 있다. 이날 박춘란 차관은 “파급력이 큰 정책은 30일에서 6개월가량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겠다”면서 “지금까지 정부가 정책의 형성 단계를 주도한 것에 반해 앞으로는 국민 의견을 먼저 듣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교육부의 정책숙려제 도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영어교육 금지를 비롯해 초등학교 1~2학년 방과 후 학교 영어까지 약칭 ‘공교육정상화법’에 따라 올 3월부터 폐지할 것으로 도시의 영세민과 농어촌 학부모의 반발이 컸고 문재인 정부 출범 초기부터 교육정책이 개혁이라는 용어와 걸맞지 않게 혼돈과 후진성으로 실망을 안긴 .. 더보기
[시사해설] 고3 18세 선거권 현안 [시사해설] 고3 18세 선거권 현안 일본은 고교생 정치활동1년 낮추면 유권자 60만 늘어입법 핵심에 개헌 맞물려 만 19세 선거연령을 18세로 1년 낮추는 하향문제가 정치권의 이슈처럼 떠오르고 있다. 이와 같이 선거권을 낮추는 일이 기성세대의 우려와 신세대의 자충수로 교차되면서 오는 6월 선거를 지켜보게 된다. 특히 고3생의 선거권 하향은 일본이 우리보다 앞서 전면 실시했고 1~2학년까지 정치활동을 허용하면서 교사에게 지도를 위임한 것에 우리나라의 고교생 대부분을 자극하고 있다. 일본처럼 서둘렀으면 오는 6월 지방선거부터 적용할 수 있었지만 미루고 버티다 이제 와서 개헌의 핵심에 끌어들여 입법이 맞물리는 상황으로 미묘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제는 기성세대의 수용성 여부 논란보다 고교생의 정치의식과 수준에.. 더보기
[잠망경] 고1년까지 공무원 시험 준비 [잠망경] 고1년까지 공무원 시험 준비 대학 가봐야 취업난 교육부 정책이 대졸 취업난 해결을 못한 채 고교교육 개혁을 서두른 탓에 학교마다 재학생들은 1학년 때부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 것으로 자구책.이는 대학과 교육부가 고등교육정책에서 졸업유예가 3년으로 늘도록 수수방관했고 중고생에게 위협적인 것에 기인한 것으로 가볍지 않은 현안이며 대학에 가기 전에 공무원시험으로 준비해서 남학생은 군 입대 전에 임명받는 추세. 학원 강의실에 몰려 이를 지켜본 학원측은 수요가 늘자 공급으로 대웅해서 방과 후 수강이 가능하도록 대비한 것이 적중했고 성업 중.특히 공무원시험이 연령제한은 물론, 학력제한 등 폐지가 된 것에 힘입어 새벽수강 신청이 늘었고 심야까지 이용할 것에 대처한 기민성 발휘.이에 지난해 17세 이상 1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