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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0

전임 교육장관 중 유일하게 쓴소리 반기 전임 교육장관 중 유일하게 쓴소리 반기- 교육언론 반세기 현역 백발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427회) - ○… 본고는 50년 넘게 교육정책 산실(교육부 출입)을 지켜본 본지 김병옥(www.edukim.com·010-5509-6320)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기고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전재한다. 이는 역대 장관들의 실적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내일을 위한 사료가 되고 있다. 〈편집자〉○ 공대 교수출신 첫 교과부장관 청사진문재인 정부 첫 대입시개편안 거부 비토재임 5개월에 경질된 것으로 빈말 돼 - 대학 특성맞는 “다양한 전형방법 개발 시급” 호소 -.. 더보기
알다가도 모를 일 - 김 병 옥 알다가도 모를 일 - 김 병 옥 ‘난초는 흙에 심으면 뿌리가 썩고국화는 자갈밭에 옮겨 살 수 없어난분하나 가꾸지 못할 선비 없고국화 한포기 못 키울 범부도 없다.경세의 고수가 모여 이룬 정치판전임 두 대통령 피고로 재판받고선거 때 한표씩 민심이 정권 바꿔의원 신분 같아도 여야로 다르네’ 더보기
[사설] 국감 및 행감에 바란다 [사설] 국감 및 행감에 바란다 국회 교육위 시·도의회 주목 10월과 11월은 국회 교육위원회와 시·도의회 교육위의 정기 또는 정례회의 기간으로 국정감사와 행정지도사무감사가 교육부와 국립대학,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에 따라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내년 예산안 심의와 예산부수법안을 비롯해 시·도의 교육조례 제정에 대비하면서 교육현장의 여망에 부응한 결과를 점검받는 기회가 되는 것이다. 이에 우리는 10월10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할 국정감사와 11월 시·도의회 정례회기 동안 실시할 행감에 대하여 지나가는 감사가 아닌, 파헤치는 감시활동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물론 교육현장의 제보가 활발하도록 바라게 되며 이는 감사의 성패를 가름할 결정적 요인이기 때문이다. 국감의 경우 추석절이 지나면 .. 더보기
[시사해설] 해직교사 원상회복 해법 [시사해설] 해직교사 원상회복 해법 교육민주화 유공 보상 마땅전교조 법외노조 대책 포함교육감협 특별법 제정 촉구 김승환(전북) 시·도교육감협의회장은 지난 8월7일 “해직 교사의 법률적 지위는 원상회복되어야 한다”면서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국가권력의 불법성을 제거하는 길은 정부가 전교조 해직교사의 헌법적 법률적 지위를 소급해서 회복시키는 특별법 제정 절차를 신속하게 밟는 것”이라고 촉구했다. 또 특별법 속에는 해직교사들이 해직기간에 받을 수 있었던 임금상당액과 호봉승급, 손해배상, 연금합산, 명예회복 등이 들어가야 하며 전교조 해직교사들이 지금 이 시간까지 당하고 있는 정신적 재산적 고통을 치유받는 길은 정부가 이들의 헙법적 법률적 지위를 완전하게 원상회복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교육민주화 유공자의 우.. 더보기
[잠망경] 교육감 관행깨고 새모습 진력 [잠망경] 교육감 관행깨고 새모습 진력 학교 방문 때 의전 없애지난 7월 1일부터 초·재·3선으로 새 임기를 시작한 교육감 대부분이 종래의 관행을 깨고 새로운 교육자치상을 실천하는 등 교육계 수장다운 모습.초선인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학교방문 때 학부모와 학생이 동원되는 의전행사를 없애고 교육청 간부회의 때도 교육감 별도 좌석 배치를 금지했으며 업무상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별도 식사를 자제하고 구내식당을 이용. 출근 때 개인차량 이용 재선해서 집권 5년째인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출·퇴근 때 수행원 없이 개인차량을 이용하고 있으며 관용차량 억제에 수범한 것으로 칭송.특히 산하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 등 관련기관의 행사장을 방문할 때도 직원들이 도열해서 맞이하고 박수치는 등의 관행을 깨고 과잉하지 말도록 지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