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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교육소식

[잠망경] 기초단위 지자체장 교육 지원 [잠망경] 기초단위 지자체장 교육 지원 경기 광주시 자연채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기초단위 지자체의 시장과 군수 대부분이 지역의 초중고생이 졸업 후 타지로 떠나지 않고 태어난 고향에서 삶에 자부와 긍지를 갖고 애향심으로 지킬 수 있도록 특산물 장려로 대처하며 지원. 경기 광주시의 신동헌 시장은 친환경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자연채’의 재배 증식 계획을 수립해서 느타리버섯과 어린잎 채소 등 소득이 늘도록 독려한 것에 찬사. 전북 고창군은 땅콩 전북 고창군의 유기상 군수는 ‘명품땅콩아카데미’를 개설, 운영해서 재배면적을 늘리는 등 체계적인 증산기술을 익히도록 도와 소득 76% 증가. 이 밖에도 땅콩새싹의 성분을 이용한 막걸리와 된장, 화장품용 오일 등 개발을 통해 고소득에 박차를 가하면서 전국 땅콩생.. 더보기
[잠망경] 고궁 등 안내판 우리말로 고쳐 [잠망경] 고궁 등 안내판 우리말로 고쳐 대통령 지시에 화들짝 지난 5월29일 국무회의는 현행 법령의 일본식 한자어를 우리말로 바꾸는 등 고궁의 안내판과 공원, 수목원, 탐방로 표지판에 새긴 재래어를 고치도록 의결해서 순화. 이 날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안의 침류각(枕流閣) 안내판 사진을 보여주면서 “알아보겠느냐?”고 묻는 등 지적에 장관들은 화들짝 놀랐고 당황. 이에 따라 갑상선은 갑상샘으로, 행선지는 목적지로, 하구언은 하굿둑으로, 입원 가료는 입원 치료로, 부락은 마을로 고쳐 쓰게 되는 등 교육부에서 서둘렀어야 할 일이 대부분. 교사출신 장관 첫 고언 이날 시인이며 중등 국어과 교사 출신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정부가 쓰고 있는 공공언어 대부분이 이렇다”고 수긍하면서 “이게 우리 현실”이라고.. 더보기
[잠망경] 국가교육회의 전문위원 해부 [잠망경] 국가교육회의 전문위원 해부 유초중등전문위 성향 대통령직속인 국가교육회의에 상설된 3개 전문위원 명단이 최근 보도(조선일보)를 통해 밝혀지면서 성향을 점치게 되는 등 관심 집중. 유초중등전문위의 경우 16명 가운데 김정안 전 서울시교육청 학교혁신지원센터장 등 7명은 전교조 출신 혁신학교장과 교감이며 교사도 3명 합류해 10명 육박. 고등교육전문위 특징 대학교육 소관인 고등교육전문위는 12명 중 민교협과 교수노조 출신이거나 대선 때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에 참여한 인사가 10명.특히 한신대의 강남훈 교수는 2011년 김상곤 현직 교육부장관과 교육혁신 관련 저서를 공동집필했고 문재인 정부의 교육공약인 ‘국·공립 네트워크’ 추진 산파역으로 밝혀지기도. 이는 거점 국립대학을 집중 육성한 뒤 공동 운영하는.. 더보기
[잠망경] 서울 학교햇빛발전 부진 곡절 [잠망경] 서울 학교햇빛발전 부진 곡절 협동조합 14곳 허탈감 서울시내 공립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벌인 시교육청의 학교햇빛발전사업은 한전과 제휴한 협동조합과 업무협약 체결로 진행하고 있으나 지난 3월에 올해 상반기 신청학교 접수결과 호응이 낮아 부진한 것에 대응책 마련 등 부심. 지난 4월9일 시교육청의 관계관은 “협동조합 14곳에서 설치학교를 찾아 진행하고 있으나 부진을 면치 못해 대부분 허탈감”이라면서 “오는 6월, 하반기 추진 계획에서 개선책을 반영, 보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 올해 상반기 2개교뿐 서울의 공립학교 대부분이 햇빛발전소 설치는 흥미유발이 안된 탓인지 외면한 실정으로 올해 상반기 희망학교가 2개교뿐이어서 사업전반을 재검토. 이처럼 일선학교의 호응도가 낮은 이유는 전기를 다루는 일이.. 더보기
[잠망경] 6월 선거 여성후보 찾는 탐색 [잠망경] 6월 선거 여성후보 찾는 탐색 미투에 영향 인품 우선 오는 6·13선거의 교육감 등 시·도지사와 시·군·구청장 등 지방의회 의원을 뽑는 선출에서 전과 다르게 여성후보를 찾는 물밑 탐색이 두드러져 특이. 특히 미투운동의 영향으로 인품 우선 분위기로 달라지면서 뛰어난 유명세로 인기 만점의 후보는 기피하게 되는 경향이 확실해진 것에 놀라움. 그렇다고 추남과 추녀를 선호한 것은 아니어서 인성에 비중이 큰 것이므로 가치관의 변화에도 영향. 눈치 보인 혁신계 조신 미투의 직격탄을 피하기 어려운 매력 남성 대부분이 진보세력의 혁신계에 많다 보니 이들 스스로 행실에서 신중하게 마련인 것도 추세. 법조계의 일각에서는 “간통법을 폐지할 때 우려했던 일 가운데 대표적 사례”라고 떠올리며 “미모의 꽃뱀무리가 판을 .. 더보기
校長서 敎師된 서울교총 會長 校長서 敎師된 서울교총 會長 교대부설 초등교 순환서울교대의 부설 초등학교장으로 지난해 여름 서울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한 전병식 회장은 올해 2월말 교장 임기가 끝나 원로교사가 되면서 교실로 돌아간 것에 화제가 되는 등 순환.이에 다른학교 교사들은 “교총에서 교사를 교장으로 임명한 것에 반기를 든 것과 대조적”이라며 “교사가 되어 학생들 앞에 선 모습에 더욱 정감이 느껴질 것”이라며 호감. 교총의 총장회장 이어 이는 한국교총의 하윤수 회장이 부산교대 총장에서 당선되어 재임 중 총장 임기가 끝나 평교수로 내려 앉은데 이은 셈이며 80년대의 춘천교대 전 최태호 총장은 졸업식에서 “정년까지 분필 쥔 손으로 교단을 지키다 교문으로 떠나라”며 “행여 나처럼 다른 것을 바라거든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당부했던.. 더보기
[잠망경] 고1년까지 공무원 시험 준비 [잠망경] 고1년까지 공무원 시험 준비 대학 가봐야 취업난 교육부 정책이 대졸 취업난 해결을 못한 채 고교교육 개혁을 서두른 탓에 학교마다 재학생들은 1학년 때부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 것으로 자구책.이는 대학과 교육부가 고등교육정책에서 졸업유예가 3년으로 늘도록 수수방관했고 중고생에게 위협적인 것에 기인한 것으로 가볍지 않은 현안이며 대학에 가기 전에 공무원시험으로 준비해서 남학생은 군 입대 전에 임명받는 추세. 학원 강의실에 몰려 이를 지켜본 학원측은 수요가 늘자 공급으로 대웅해서 방과 후 수강이 가능하도록 대비한 것이 적중했고 성업 중.특히 공무원시험이 연령제한은 물론, 학력제한 등 폐지가 된 것에 힘입어 새벽수강 신청이 늘었고 심야까지 이용할 것에 대처한 기민성 발휘.이에 지난해 17세 이상 18.. 더보기
[잠망경] 교장 승진 집착 스승상 훼손 [잠망경] 교장 승진 집착 스승상 훼손 무명교사 예찬 실종 교사 출신 박정희 대통령의 재임 시기는 ‘무명교사 예찬’으로 교감 교장 못지않게 평교사가 존중을 받던 시절이었고 교육계 행사장은 순직 사망교원을 추모한 묵념과 함께 무명교사를 예찬한 낭송이 뒤따랐던 것으로 훈훈. 무명교사 예찬은 미국의 헨리 반다이크 시에서 따온 것으로 “공화국을 두루 살펴봐도 이보다 더 칭찬받아 마땅할 사람이 어디에 또 있느냐?”고 묻는 것으로 감동적. 이제 그 예찬을 듣기 어렵고 교직의 절대 다수인 교사가 낮은 자리로 인식되는 것은 그만큼 세속화가 심각한 지경에 이른 것을 입증. 교감 앞지른 줄타기 전교조 출신 교사의 교장 임명이 늘어 초중등 교육계의 관심을 끌자 교총에서 들고 나온 ‘무자격 교장 임명 반대’ 시위 등 거부가 .. 더보기
[잠망경] 서울교총 상조회 해결 실마리 [잠망경] 서울교총 상조회 해결 실마리 피해 교원 상처 아물게 이미 잘 알려진 대로 서울시교총(회장 전병식)의 상조회 사업 실패 수습은 5천명이 넘는 피해 회원에게 원금보전의 치유책마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의 정관변경 승인이 지연되면서 조기에 해결 못한 것으로 난항.이에 회장단이 발벗고 나서, 서면 의견 수렴과 대의원회 결의로 원금의 반액이라도 우선 돌려주는 것으로 실마리를 찾아 상처가 아물어 가는 단계. 교육청 난색에 차선책 서울시교육청은 사태발생 후 실사를 통해 사안의 전말을 확인했고 서울교총의 정관변경 승인 요청에 난색, 신중 검토한 것으로 수사의뢰 이상 묘안을 찾지 못해 장기간 표류.이에 서울교총은 팔당연수원을 매각하고 모자란 보전액은 회관 담보 대출 등 처리방안을 제시했음에도 정관 변경 .. 더보기
[잠망경] 학교 생기부 개선 3가지 제안 [잠망경] 학교 생기부 개선 3가지 제안 부여전자고 이정현 교사충남 부여전자고교의 이정현 교사는 2021학년도 수능시험 개편을 둘러싸고 논의가 분분한 것에 “학교생활기록부도 재검토가 필요하다”면서 대학 진학에서 생기부가 차지하는 비중이 학생부 종합전형과 관련, “학교와 담당교사 및 담임의 성향에 따라 들쑥날쑥한다”고 지적. 임용고사 기재요령 신설이 교사의 3가지 제안 중 첫째는 교사 임용고사에서 생기부 기재요령 과목을 신설, 업무의 전문성 신장을 요청. 현행은 교육학과 전공 중심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업무엔 문외한이며 생기부 기재도 주위의 도움을 받아 주먹구구 식으로 익히는 등 각양각색. 이는 학생 학부모와 대학으로부터 불신을 받게 되는 직접 요인이며 학생들의 진로에도 백해무익이라고 신랄하게 비판.결국 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