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반교육소식

[잠망경] 볍씨 목화 메밀씨에 얽힌 비화 [잠망경] 볍씨 목화 메밀씨에 얽힌 비화 유전자 훔친 중국인 기소로이터 통신은 지난 2월17일 보도에서 중국인 과학자 한명이 미국의 생명공학기업이 개발한 유전자 조작 볍씨를 빼돌려 모국에 넘기려다 들켜 검찰이 기소했다고 전해 미·중 관계에 새로운 관심사.미국 중부의 캔자스주 맨허튼에 거주한 중국인 장웨이창(50)씨는 생명공학회사에서 유전자 변형 벼를 재배하는 담당자로 볍씨 여러개를 중국인 방문객을 통해 넘긴 혐의. 목화씨앗 중국서 숨겨와고려말 중국에 유학한 문익점 선비가 귀국할 때 목화씨를 붓대롱에 숨겨 가져온 것으로 무명베 옷을 입게 된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당시 중국은 조선에서 유학온 선비들이 귀국할 때 짐조사를 철저히해서 농작물은 어떤 씨앗도 가져가는 것을 엄금하고 들키면 옥에 가둬 영원히 돌아갈.. 더보기
[시사해설] 2017학년 교육계 여망 [시사해설] 2017학년 교육계 여망 대학의 잠든 지성 일깨우고대선은 교육본질 회복할 계기교육자치제 쇄신 원년 삼게 지난 1월말 구정 민심과 여론 수렴결과가 피부에 와 닿을 만큼 가시화 된 것으로 4~5월 꽃철 대선을 전망하게 되면서 저문 해 잡을 수 없듯이 탄핵정국은 신기루처럼 시대의 진운에서 멀어질까 걱정된다. 어떻게 해도 2017년은 박근혜 정부의 임기가 끝나는 것으로 12월 대선이 앞당겨지는 것이면 천우신조이다. 이 와중의 선거 결과는 국민이 선택한대로 결정되게 마련이다. 그러나 이에 앞서 과정의 우여곡절에서 교육계가 겪게 되거나 초래할 정치권의 오염을 막기 위해 지혜를 모으는 것은 당연하다. 벌써 새로운 구호가 난무하면서 허구적이고 자기도취에 빠져 언어의 희롱이 심해지는 것은 수없이 경험한 반복.. 더보기
[잠망경] 바다 밑 해저터널 복층길 열어 [잠망경] 바다 밑 해저터널 복층길 열어 SK건설 유라시아 개통국내 SK건설 기술진은 지난해 12월20일 터키의 수도 이스탄불에서 아시아와 유럽 대륙을 잇는 ‘유라시아해저터널’을 복층길로 뚫어 개통한 것에 일본과 중국의 기술진이 참관하고 놀라움.유라시아터널은 BOT방식 공법으로 2013년 1월 착공 후 48개월 만에 완공한 것으로 총 공사비 1조4천700억 원 투입.특히 보스포러스 해협의 바다 밑을 관통한 세계 최초 자동차 전용 504km 복층은 육지 접속도로까지 총 연장 14.6km로 최장거리. 수심 110m 난공사 성공 난공사로 애를 먹은 보스포러스 구간은 최고 수심 110m가 넘는 곳으로 모래와 자갈, 점토가 뒤섞인 무른 총적층 해저인데다 고대유물과 유적을 보호할 조건을 이기고 성공한 것에 세계 여.. 더보기
[잠망경] 진보교육감 탄압 정권 개입설 [잠망경] 진보교육감 탄압 정권 개입설 서울 대법원 선고 후문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난 12월27일 대법원에 계류되어 1년3개월 이상 끌어온 상고심 선고에서 검찰의 상고가 기각되면서 항소심이 판결한 선고유예가 확정된 것에 울먹이며 진보교육감 탄압에 청와대 등 정권이 개입한 정황을 폭로.이는 대법원 선고에 따른 후문으로 이어진 것이면서 직선교육감에 대한 성분 추적과 권력의 감시가 뒤따랐을 계연성에 충격. 전 민정수석 일지 예시 조 교육감은 “2014년 4월, 선거에서 당선되어 7월1일 취임하기 무섭게 검찰이 기소하고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 부당함을 항변했다”면서 “최근 김영환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업무일지를 통해 청와대가 저에 대한 보수단체의 고발과 이에 따른 검경 수사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구체명시.. 더보기
[잠망경] 서울교육감 전 비서실장 재판 [잠망경] 서울교육감 전 비서실장 재판 지위 악용 수뢰 혐의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이상윤 부장판사)는 지난 10월 1차 공판에 이어 11월18일 2차 공판 등 이달(12월)에 들어와서도 오는 9일 3차(결심)공판으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의 전 비서실장 조현우(54) 피고인에 대한 수뢰혐의 구속 재판을 속행. 검찰은 공소에서 “조 피고인이 지위를 악용해 업자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특가법상 뇌물수수 및 알선수재를 적용했다”면서 비서실장으로 재직한 지난해 12월 초 건설업자로부터 학교 급식시설 공사와 관련 편의 대가로 5000만원 사례금을 받은 것으로 적시.뇌물 아닌 차용 억울 조 피고인은 변호인을 통해 “돈을 받은 사실은 인정하나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빌린 것”이라고 검찰의 공소사실을 반박.. 더보기
[잠망경] 트럼프 막말 호감 어휘 분석 [잠망경] 트럼프 막말 호감 어휘 분석 말과 글로 본 난이도지난해 12월, 미국 공화당이 TV 토론으로 대통령 후보 9명에 대한 경선에서 적용한 말과 글의 난이도 측정 때 트럼프 후보는 가장 쉬운 어휘를 썼다는 평.한 예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위대한 나라를 가지게 될 것이다”라고 말해 3음절이 넘는 단어가 거의 없었고 원고없이 옆 사람과 쉬운 말로 대화하는 듯한 연설은 효과 백배.유세 중 오바마 대통령을 비난할 때도 단문으로 “듣고 있소?”하면서 카메라를 의식, 양손 엄지와 검지를 둥글게 말아 올렸기도. 초등생 수준 쉬운 말카네기멜런대 언어연구소의 분석에도 “트럼프는 9~10세 수준의 학생도 이해할 만큼 쉬운 말들이었다”면서 “끔찍한, 좋은, 나쁜, 거대한, 위대한 등 단순한 표현을 반복함으로써 유.. 더보기
[잠망경] 한·중·일 상대국 불신감 [잠망경] 한·중·일 상대국 불신감 일본인에게 한국은일본의 언론엔피오(NPO)와 한국의 동아시아연구원 등 중국의 링뎬연구컨설팅그룹이 참여한 한국과 중국, 일본인의 상대국 불신감 조사 결과는 충격적. 일본인에게 “한국은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인가?” 물음에 “신뢰 않는다”고 대답이 57.4%로 모르겠다 무응답 19.3%, 신뢰할 수 없다 24.7%, 신뢰할 수 있는 편 21.9%, 신뢰할 수 없는 편 32.7%로 나타난 것. 일본 내각부 조사 한국에 대한 일본인의 친근감은 지난해 33%까지 하락한 것으로 2000년대 후반의 60%에서 급락. 한국인에게 일본은“신뢰하지 않는다”가 75.7%로 “신뢰할 수 없다” 24.7%, “신뢰할 수 없는 편” 18.4%, 신뢰할 수 있다“는 3.2%에 그쳐. 또한 “일본.. 더보기
[잠망경] 전무 후무할 전문대교협 회장 [잠망경] 전무 후무할 전문대교협 회장 차관출신 중임 때 업적 지난 9월 5일 제17대 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으로 세 번째 추대된 이기우 인천재능대총장은 교육부 47대 차관 출신으로 전무후무할 일. 2010년 9월 5일부터 임기 2년의 제14대 회장이 된 후 2014년 9월 4일까지 제15대 회장을 중임하면서 4년제 대학과 똑같이 학장을 총장으로, 대학은 대학교로 변경, 고등직업교육이 깊이를 더해갈수록 전문대학교의 가치가 높아질 수 있도록 이끈 업적. 한번만 더 간청한 추대 한 번만 더 추대 간청에 못이겨 취임한 이 회장은 취임식 없이 3개월째 재임중이며 “전문대학교가 미래 에너지”라고 강조하면서 “지난 30여년 동안 500만 전문직업인을 양성했고 대학의 수시입학과 졸업인 수 등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40%를.. 더보기
[잠망경] 전무 후무할 전문대교협 회장 [잠망경] 전무 후무할 전문대교협 회장 차관출신 중임 때 업적지난 9월 5일 제17대 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으로 세번째 추대된 이기우 인천재능대총장은 교육부 47대 차관 출신으로 전무후무할 일. 2010년 9월 5일부터 임기 2년의 제14대 회장이 된 후 2014년 9월 4일까지 제15대 회장을 중임하면서 4년제 대학과 똑같이 학장을 총장으로, 대학은 대학교로 변경, 고등직업교육이 깊이를 더해갈수록 전문대학교의 가치가 높아질 수 있도록 이끈 업적. 한번만 더 간청 못이겨한 번만 더 추대 간청에 못이겨 취임한 이 회장은 취임식 없이 집무했고 “전문대학교가 미래 에너지”라고 강조하면서 “지난 30여년 동안 500만 전문직업인을 양성했고 대학의 수시입학과 졸업인 수 등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40%를 담당하여 매년 .. 더보기
[잠망경] 기상청 일기오보 뒷말 풍성 [잠망경] 기상청 일기오보 뒷말 풍성 오보 구라청 비아냥 지난 7월과 8월의 무더위에서 기상청의 일기예보가 더욱 짜증나게 했다는 것으로 지탄의 대상. 이에 오보청이라는 별칭이 따랐고 구라청, 양치기 소년 등 비아냥의 표현으로 집중포화. 특히 허술한 관측장비가 원인이라는 등 전문가 부재라는 비난이 겹쳤고 올해 기상레이더에 43일간 장애가 따랐다는 후문. 이는 지난 8월14일 국회 환경노동위에서 새누리당의 장석춘 의원이 자료를 분석, 밝히는 등 올해 들어 7월까지 309일의 장애 일수까지 들먹. 동남풍 또는 서북풍 기상청이 가동된 건국 초기의 일기예보에서는 “오늘은 동남풍 또는 서북풍이 불고, 비가 섞일 것 같다”고했어도 질책이 따르지 않았고 누가 결과를 따져보는 일도 없어 그냥 넘어갔다는 것. 그러나 풍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