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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AI대비 교육과정 시급


차세대 IT역량 제고하라

 

현행 유치원 및 초·중·고교의 교육과정 개편 주기가 눈앞에 닥치면서 AI(인공지능)에 대비한 차세대의 IT(정보기술) 역량을 제고하는 일이 시급해졌다.


KT가 지난 6월22~25일 ‘기술에 따른 일과 사랑’을 주제로 2030세대 2008명을 대상으로 AI와 VR 등 정보기술( IT)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 절반이 넘는 64%의 대답은 “인공지능(AI)이 일자리를 빼았을 것 같다”고 내다봤다.


이 가운데 “인공지능으로 인해 연봉이 줄어들 것”이란 전망은 47%였고 “AI덕분에 연봉이 늘 것”이란 기대는 7%에 불과해서 대조적이다.


또 사무직과 제조업 분야는 인공지능에 일자리를 내어줄 위기로 꼽았고 대체가 힘든 영역으로 예술과 인문분야를 짚었으며 스포츠와 오락, 의료가 포함됐다. 이밖에 “남녀가 실제 만남없이 가상현실에서만 사랑할 수 있겠는가?” 물음엔 75%가 “아니오”라고 대답했다.


이에 우리는 유치원과 초·중등교육과정의 개편에 대비한 시급성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유치원교육과정은 전두환 신군부의 제6차에서 차수가 멈춘 상태로 오늘에 이르렀고 다음 개편 작업이 물밑추진으로 진행 중이다.


초·중등은 노태우 정부 때 정원식 문교부장관 주도로 제7차 개정한 것을 김영삼·김대중 정부가 이행했으며 노무현 정부 때 수시개정체제로 차수를 폐지하고 개편주기를 7년 이상에서 5년으로 단축해서 급변하는 시대에 대처하도록 했다. 또한 바로 이 시기에 일본에서도 개편 주기를 7년에서 5년으로 앞당겨 문부성과 과학성을 통합하여 문부과학성으로 바꾸고 인문·사회·자연과학의 형평을 유지한 것은 특징이다.


이는 곧 우리 정부에서도 모델로 도입할 가치를 느껴 이명박 MB정부가 교육부와 과학기술부를 교육과학기술부로 통합하면서 인재대국을 위한 ‘2009교육과정’을 확정, 공포 시행했으며 뒤이은 박근혜 정부에서 교육과학기술부를 통합 이전으로 되돌려 재분리하고 교육부의 ‘2015교육과정’을 확정, ‘창의융합형’으로 오늘에 이른다.


특히 2017년 6월에 들어선 문재인 정부는 실패한 박근혜 정부의 현행 ‘2015교육과정’후속을 서둘러 5년 개편 주기에 맞추자면 2020년까지 확정단계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Posted by 아빠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