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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글

세 상 사 - 김 병 옥

세 상 사 - 김 병 옥

 

‘트럼프 김정은 문재인의

정략과 속내 타는 애간장도

알게 된만큼 엮인 것을 드러낸다

강화도령적 못잊은 철종

어전회의 갑론을박에 지쳐

세상사 지나보면 아느니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