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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교육소식

[잠망경] 새 정부 2년과 3년차 교육부

[잠망경] 새 정부 2년과 3년차 교육부

 

첫 장관 1년 반 재임

 

곧 연말을 넘기면 새해는 박근혜 정부 3년차에 접어들게 되면서 지난 2년을 되돌아보게 마련.

2013년 3월에 출범한 새 정부의 첫 서남수 교육부장관은 3월11일 제54대 장관으로 취임해서 올해 7월17일까지 1년 반에서 2개월 모자란 기간 재임했고 세월호 참사의 악재가 비운인 듯 경질.

 

 

현직 장관 반년 앞둬

 

현직 황우여 장관은 지난 8월5일 제55대 장관으로 취임해서 5개월 재임하면서 해가 바뀌면 반년이 되는 상황.

아울러 2015년 새해를 맞으면 새 정부의 3년차 교육이 펼쳐질 것에 대비해 고심하게 마련.

그동안 별 탈없이 넘어가는 듯 싶다가 수능 출제 오류로 해법과 대처에 정신차리기 어렵게 힘겨웠고 내년 누리과정 운영을 위한 예산확보에 성공, 시행에 대비.

 

 

전 후임 차관 엇비슷

 

정권이 바뀌면 장관만 바꾸지 않고 차관도 함께 들어오고 나가는 것이 정한 이치처럼 권력의 순환과 무상함은 엇비슷.

새 정부의 첫 교육부 차관은 나승일 교수출신이 2013년 3월13일 제55대 차관으로 취임해서 올해 8월25일 떠난 것으로 1년5개월 머물렀고 현직 김신호 차관은 3선 교육감 출신으로 지난 8월26일 취임해서 재임한 것으로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할 준비에 분망.

 

 

조직 기구개편 정비

 

묵은 해를 보낼 시기에 교육부 조직과 기구가 개편되면서 안전국 신설 등 세월호 인재사고에서 얻은 교훈이 헛되지 않도록 기대에 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