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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교육소식

[잠망경] 서울 최근 일반직 인사 소명

[잠망경] 서울 최근 일반직 인사 소명

 

4~5급 승진 전보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은 지난 8월 7일 시의회교육위에 8월 6일자 일반직 4~5급 승진 전보인사 31명과 이에 따른 명단 등을 소명해서 서면으로 제출.

인사 대상은 4급 승진 2명과 전보 2명, 5급 전보 27명으로 서기관(4급) 승진은 감사관(일상 사이버감사)과 학생교육원 행정과장 등 2명이며 4급 전보 2명은 정보화담당관 및 강동지원교육청 행정지원국장, 5급 전보는 27명 사무관의 자리 이동.

 

 

시의회 교육위 촉각

 

이번 인사는 지난 2일 발령되면서 대외 발표 때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정보화담당관 등 전보 임용을 실시했다”면서 4급 승진 2명과 전보 2명만 밝히자 시의회교육위 최홍이 위원장은 “왜? 일부만 발표하느냐”고 발끈.

최 위원장은 또 “지난해 12월 19일 보선에서 당선된 문용린 교육감은 취임 후 올 7월까지 수차례 인사로 흥미가 지나치다는 지적도 있다”고 반응하며 “옮긴지 6개월 만에 또 옮긴 사람도 있다고 들려와 와전이기 바란다”고 일침.

 

 

전보제한 대상 사유

 

이에 시교육청은 8월 6일자 5급 이상 31명의 인사명단과 함께 전보 제한 기간내 전보임용한 4급 1명과 5급 3명 등 4명에 대한 사유를 명시해 제출.

8월 7일 오후 시의회교육위에 접수된 사유에 따르면 이들은 모두 지난 1월 1일자 인사에서 전부서에 소속되어 6개월밖에 안되었지만 4급 1명과 5급 1명은 조직 개편에 따른 신설부서와 5급 2명은 기관운영상 보직변경 등 계약직 공무원의 의원면직에 따른 것이라고 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