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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교육소식

[잠망경] 6월 선거 여성후보 찾는 탐색

[잠망경] 6월 선거 여성후보 찾는 탐색

 

 

미투에 영향 인품 우선


오는 6·13선거의 교육감 등 시·도지사와 시·군·구청장 등 지방의회 의원을 뽑는 선출에서 전과 다르게 여성후보를 찾는 물밑 탐색이 두드러져 특이.


특히 미투운동의 영향으로 인품 우선 분위기로 달라지면서 뛰어난 유명세로 인기 만점의 후보는 기피하게 되는 경향이 확실해진 것에 놀라움.


그렇다고 추남과 추녀를 선호한 것은 아니어서 인성에 비중이 큰 것이므로 가치관의 변화에도 영향.

 


눈치 보인 혁신계 조신

 

미투의 직격탄을 피하기 어려운 매력 남성 대부분이 진보세력의 혁신계에 많다 보니 이들 스스로 행실에서 신중하게 마련인 것도 추세.


법조계의 일각에서는 “간통법을 폐지할 때 우려했던 일 가운데 대표적 사례”라고 떠올리며 “미모의 꽃뱀무리가 판을 치는 세태에서 공직자는 자기관리에 초비상이 걸리는 형국이어서 미투의 역풍 예고”라며 추헹과 폭행의 차이에 요주의.

 


보수 인물난 단일 난항


당장 시·도교육감 선거의 후보 선택에서 진보는 난립상으로 단일화가 급선무인 것에 반해 보수는 구심점을 잃고 인물난을 호소.


재력과 경륜을 갖춘 후보가 희소한 터에 공직경력이 기준이 되었던 지난 날과 달리 선거유세 중 돋보일 명사가 눈을 씻고 찾아봐도 흔치 않다는 것에 아쉬움.


그러나 4월은 ‘잔인한 달’의 역사성에 비추어 선거 열기가 달라지면 의외가 될 것에 기대감이 상승하는 등 미투의 열풍이 달아오른 상황은 시대의 진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