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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민주화

[시사해설] 해직교사 원상회복 해법 [시사해설] 해직교사 원상회복 해법 교육민주화 유공 보상 마땅전교조 법외노조 대책 포함교육감협 특별법 제정 촉구 김승환(전북) 시·도교육감협의회장은 지난 8월7일 “해직 교사의 법률적 지위는 원상회복되어야 한다”면서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국가권력의 불법성을 제거하는 길은 정부가 전교조 해직교사의 헌법적 법률적 지위를 소급해서 회복시키는 특별법 제정 절차를 신속하게 밟는 것”이라고 촉구했다. 또 특별법 속에는 해직교사들이 해직기간에 받을 수 있었던 임금상당액과 호봉승급, 손해배상, 연금합산, 명예회복 등이 들어가야 하며 전교조 해직교사들이 지금 이 시간까지 당하고 있는 정신적 재산적 고통을 치유받는 길은 정부가 이들의 헙법적 법률적 지위를 완전하게 원상회복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교육민주화 유공자의 우.. 더보기
정부‘국민정신교육 강화’에 송곳 질문 정부‘국민정신교육 강화’에 송곳 질문 - 교육부 48년 출입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283회) - ○… 본고는 지난 5월 16일로 교육부 출입기자 48년 째가 된 본지 김병옥(www.edukim.com)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 ○ ○… 기고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단독 연재한다 〈편집자〉 … ○ 장관이 생각하는 ‘국민정신’묻고 추궁 교육보다 정권안보 우선 사찰에 쐐기 애매 모호한 개념 ‘획일 강제주입’ 질타 - 고교생도 교육민주화 투쟁 호응 담벼락에 낙서 - 29대 김영식 문교장관 이철 의원이 밝힌 폭로내용 아래쪽에는 보고한 교육청의 표시와 송.. 더보기
師大 교수출신 長官 역부족 敎育監 대안 師大 교수출신 長官 역부족 敎育監 대안 - 교육부 48년 출입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280회) - ○… 본고는 지난 5월 16일로 교육부 출입기자 48년 째가 된 본지 김병옥(www.edukim.com)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 ○ ○… 기고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단독 연재한다 〈편집자〉 … ○ 전교조 결성 전야의 사태수습책 일환 대통령 직선 등 헌정회복에 새기운 서울교육감 적임자로 차관 출신 임명 - 행정과 현장의 친화력 기대 난망 느슨하게 대처 - 6공 첫 문교장관 고뇌 이렇듯 1986년 교육민주화 선언의 여파로 교사회 활동이 정점을 이루.. 더보기
“아침에 고치고 저녁에 바꾼 교육정책” “아침에 고치고 저녁에 바꾼 교육정책” - 교육부 48년 출입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279회) - ○… 본고는 지난 5월 16일로 교육부 출입기자 48년 째가 된 본지 김병옥(www.edukim.com)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 ○ ○… 기고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단독 연재한다 〈편집자〉 … ○ 요원의 불길처럼 타오른 민주화 열기 교사 학생 학부모가 “교육주체” 선언 역사의 필연이며 막을 수 없었던 대세 - 교육 바로 세울 최소한의 조건 5개항 구체 제시 - 29대 김영식 문교장관 교육민주화 선언 전문 ‘오늘날 우리 사회에 요원의 불길로 타오.. 더보기
[잠망경] 교육민주화 元老 치매재판 [잠망경] 교육민주화 元老 치매재판 송기숙 교수 무죄선고 광주지법 형사12부(재판장 신현범 부장판사)는 지난 3월 29일 박정희 정권의 유신체제 당시 전남대 ‘교육지표사건’으로 대통령 긴급조치 제9호를 위반했던 송기숙 교수와 성내운(작고) 전 연세대 교수 등 8명의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해 험난했던 교육민주화 투쟁을 상기. 이날 선고는 류연창·박현중·양희승·류재도·안철·이철우씨도 포함. 판사 질문에도 웃기만 치매로 재판을 받는 것도 모른 채 법정에 선 송 전 교수는 재판장의 질문에 웃기만 할 뿐 대답이 없었고 이를 지켜본 방청석은 안타까움에 깊은 한숨. 재판장은 “무죄판결을 이제야 하게 된다는 것이 부끄럽다”면서 별도의 기일을 정하지 않고 바로 선고. 부인의 부축을 받으며 법정을 나서는 송 전 교수에게 무.. 더보기
해직교사 생계돕는 성금 전국에서 답지 해직교사 생계돕는 성금 전국에서 답지 - 교육부 48년 출입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276회) 학생 학부모 자진해 모아 1천만원 전달 헌정중단 민주화 회복기의 불심지 사사롭게 쓰지 않겠다면서 기획실 차려 - 고교생 유신반대 시위 막자 유리창 박살 울분 삭여 - Y교사회 17명 파면 해임 이와 같은 여론몰이로 김진경·윤재철 교사가 국가보안법위반혐의로 구속되고 Y교사협의회에 가입한 교사 17명은 파면 또는 해임시킨 것으로 사태가 누그러지는 듯 했다. 그러나 교육민주화를 열망한 교사들의 자구적 노력과 의지는 공권력으로 꺾을 수 없게 강인했고 스스로 “엄동을 이긴 인동초”라며 “우리는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시들은 나팔꽃이 아니라”고 자부했다. 문교부 지시에 따라 시·도교육청의 징계로 파면·해임·정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