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학총장

[사설] 대학총장 직선 회귀 [사설] 대학총장 직선 회귀 민주화 초석 환영한다 전국의 국립과 사립을 막론하고 대학총장이 직선으로 회귀한 것에 주목하면서 민주화 초석이면 환영한다. 본래 직선인 것을 지난 세월의 반민주화 정권에서 유린한 결과가 직선제 폐지였고 국립대학의 임명과 사립의 취임 승인으로 되돌아선 폐해를 열거하자니 새삼스럽다. 특히 명문사학인 이화여대가 지난해 총장을 직선으로 되돌려 대학민주화의 밑돌을 놓았음에도 국립서울대가 이에 합세하지 못했던 저간의 사정을 되돌아보면 늦었지만 대학의 민주화 초석이 다시 놓이면서 학생들에게 자부와 긍지의 힘줄이 되는 것은 고무적이다. 서울대는 이를 위해 오는 5월16일 총장 후보자 3명을 확정해서 이사회에 추천하고 이사회는 3명에 대한 평가를 원점에서 벌이는 것으로 최종 1명을 선정한 다음.. 더보기
[잠망경] 대학총장서 총선행 갈아타기 [잠망경] 대학총장서 총선행 갈아타기 청와대 홍보수석 출신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이동관 총장은 지난 1월로 임기 2년을 마치고 4·13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새누리당 서울 서초을구에 출사표. 이 전 총장은 MB정부의 청와대 홍보수석 출신으로 지난 2012년 19대 총선 때도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하려 했으나 공천을 못 받아 접은 뒤 대학총장으로 갔었고 이번엔 여의도 국회행으로 갈아타기 위해 총장 연임 권유도 마다했다는 것. 청와대 경호차장 출신 청와대 출신 가운데 경호실 차장이었던 주대준 전 선린대학교 총장은 이번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취임 후 7개월 만에 그만 둔 뒤 새누리당 광명을 당협위원장으로 옮겨 앉아 선거전 준비에 몰두. 주 전 총장도 지난해 2월 취임한 것으로 올해 1월로 임기였지만 전임 총장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