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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사설] 부처 協業課題와 현안 [사설] 부처 協業課題와 현안 칸막이 제거 교육의 미래 열자 역대 정부의 부처이기주의로 인한 칸막이가 교육에 미치는 영향에서 지대한 것은 누구나 알고 있었다. 그러면서 지난 2월 출범한 박근혜 정부에서도 부처간 협업과제가 새삼 현안이 되고 있다. 이것은 지난 3월 28일 서남수 교육부 장관의 청와대 업무보고 때도 빠지지 않고 제기된 문제이며 현안이다. 예를 들면 마이스터고교 운영과 지원은 중기청과 해수부 등의 협업없이 이루어지기 어렵다. 국가직무능력표준 개발도 고용노동부의 협력없이 불가능하다. 이에 특성화 고교 학생의 현장실습도 예외일 수 없다. 특히 사내대학운영 지원까지 고용부의 협업은 성패를 가름한다. 체육과 문화예술교육 등 활성화는 문체부의 협업에서 빠질 수 없고 학교 스포츠강사 배치와 운동장 건립.. 더보기
[주간시평] 비리 부정 監査 탓인가 [주간시평] 비리 부정 監査 탓인가 처음 아닌 부조리 근절의지 - 제식구 감싼 것은 징계권 - 척결책임 외부감사로 전가 새 해 들어 교과부는 장·차관이 지난 5일 비리 부정은 감사탓인 것처럼 “외부감사제와 학부모 명예감사관제를 도입하겠다”고 대안으로 제시해 척결못한 책임을 떠넘기는 인상이다. 이날 안병만 장관은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연이어 드러나고 있는 시·도 교육청의 교원인사와 창호공사, 방과후학교 운영업체 선정 등과 관련한 교육계 비리에 대해 우려한다”면서 “앞으로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교육부조리를 근절하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안 장관은 또 교육비리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이유로 “교육계 특유의 제식구 감싸기에서 기인한다”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교과부 감사관은 판·검사, 변호사, 공인회.. 더보기
[社 說] 제주 特別自治의 교육 [社 說] 제주 特別自治의 교육 교육감·의원 직선 본보기 넓지도 않은 나라안에서 전국 16개 시·도 중 제주특별자치도의 교육자치는 이미 교육감 교육의원을 직선으로 뽑아 시행중인 것을 모르거나 잊은 것처럼 보여 안타깝다. 그리고 제주도를 제외한 15개 시·도만 오는 6월 지방동시선거에서 교육감·교육의원을 처음으로 직선하게 될 차례인데 국회와 정치권이 교육의원은 비례제로 바꾸자고 나서는 등 이로 인해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이 난항을 겪었다. 또 이러한 논란의 중심에 시행중인 제주도 특별자치의 교육자치가 본보기가 되면서 이를 근거로 추진하는 것이 상식임에도 정략적인 고집과 우격다짐이 난무했다. 제주도에서 조차 경험해본 적이 없는 비례제가 튀어나오고 교육의원 선거구의 광역화를 지방의원과 국회의원 선거구에 비교하는 .. 더보기
신군부 독재도 대학 휘어잡지 못해 진땀 신군부 독재도 대학 휘어잡지 못해 진땀 -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교과부 44년 출입기자의 추적(제144회) - ○… 본고는 오는 5월 15일로 교과부 출입기자 44년을 넘기고 45년째가 될 본지 김병옥(010-5509-6320)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 … ○ ○… 호에 기고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단독 연재한다. 〈편집자〉 … ○ 교양과목 내실화 구실 국민윤리 강화 학문지조 꺾을 수 없어 훼절공작 총력 체념 기회주의 성향 교수만 포섭 이용 〈1983.10.15∼85.2.18 재임〉 〈전호에서 계속〉 ▲대학의 학기를 조정했다. 이것은 학기별 수업기간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 더보기
初中高 ‘창의·인성 조화’ 敎育課程 운영 初中高 ‘창의·인성 조화’ 敎育課程 운영 ○ …… 이명박 대통령이 보고 받은 ‘10대 과제 및 별도 과제’ 전문 ④ …… ○ 교과별 내용과 방법 등 구체예시해 유인 학교 환경조성 먼저 평가방식 적합 개선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개발 일반화 이에 보완할 점은 다음과 같다. ① 제도 개선 바탕위에서 학교 현장의 실질적 변화 확산 ② 엄정한 대학평가 정착 및 정보공개 확대 ③ 세계적 수준의 고급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연구기관의 협력 강화 ④ 선택과 집중을 통한 첨단 과학기술 조기확보이다. 창 의·인성교육 강화 ▲핵심역량과 창의성·인성이 조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창의·인성교육의 강화로 학생들에게 지식을 “집어넣는 교육” 중심에서 탈피, 학생들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끄집어내는 교육”을 강조한다. 학기당 이.. 더보기
교육의 根本問題 孝哲學으로 해법 모색 교육의 根本問題 孝哲學으로 해법 모색 -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교과부 44년 출입기자의 추적(제143회) - ○… 본고는 오는 5월 15일로 교과부 출입기자 44년을 넘기고 45년째가 될 본지 김병옥(010-5509-6320)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 … ○ ○… 호에 기고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단독 연재한다. 〈편집자〉 … ○ 자녀의 5단계 지적성장 과정 모델로 동생이 보는 앞에서 형 꾸짖지 말도록 충성과 효성 조화 건전한 청소년 육성 - 전국 효자 효부상 공적서 모아 ‘효교육 산 자료’ 발간 배포 - 26대 권이혁 문교장관 〈1983.10.15∼85.2.18 재임〉.. 더보기
국가 위상에 맞는 ‘브랜드 가치’ 제고 노력 국가 위상에 맞는 ‘브랜드 가치’ 제고 노력 ○ …… 이명박 대통령이 보고 받은 ‘10대 과제 및 별도 과제’ 전문 ③ …… ○ G20 정상회담 유치 OECD 원조위 가입 한국의 ‘교육열과 과학기술전략’ 지켜봐 경제규모 세계 15위 비해 NBI 순위 33위 별도과제 국격 향상 및 일자리 창출 과제 ▲교육과학기술 분야 일자리 창출 과제 경기 회복에 대한 긍정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취약한 청년층 취업여건을 개선하고자 금년에 교육과학기술 분야에서 추진되는 일자리 사업을 통해 약 7만 3천개 일자리가 생길 전망이다. 특히, 대학생 및 대졸 미취업자 취업 지원 강화를 위해, 관련 부처 합동으로 청년 DB 80만명의 정보를 구축하여 입력된 정보를 기초로 맞춤형 구직 및 훈련 정보를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재학생에.. 더보기
[社 說] 사람 볼 줄 알아야 스승 [社 說] 사람 볼 줄 알아야 스승 敎師와 老師는 같지 않다 교사라고 말하면 알아들어도 노사라고 하면 생소하게 들리는 것이 우리 교육의 현실이다. 그만큼 우리는 아직도 교직관이 정립되어 있지 않다는 것으로 이해될 법하다. 중국의 경우 대만이나 본토에서는 지금도 교육자를 교사와 노사로 구분하는 경향이다. 저들도 우리처럼 교사·교감·교장으로 직급을 두고는 있지만 교원을 관리하는데 편의상 쓰는 용어다. 또한 교사와 노사의 구분은 경사(經師)와 인사(人師)로 가려 정의하고 있다. 경사는 지식 전달 수준의 경전(經典)을 전수한다는 뜻이며 인사는 사람을 가르친다는 의미이므로 사람을 볼 줄 알아야 스승대접을 받게 된다. 그래서 교사와 노사는 같지 않고 다르다. 또 교사가 된 다음에 노사의 자리에 이를 수 있다. 때문.. 더보기
새내기 박사도 푸대접 않고 연구비 지원 새내기 박사도 푸대접 않고 연구비 지원 ○ …… 이명박 대통령이 보고 받은 ‘10대 과제 및 별도 과제’ 전문 ② …… ○ 물리 화학 등 잠재력 있는 기초과학 대상 녹색교육 연구 활성 저탄소형 적응 체질화 정부 출연 연구기관 개인연구 기회 제공 과제⑥ 고급 인재 양성 우수한 박사후과정생(Post-doc)에게 특별 연구장려금(Research Fellowship)지원 ▲금년부터 우수한 석·박사생 및 새내기 박사들에 대한 연구비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물리·화학 등 기초과학에 잠재력 있는 석·박사 인력 10명을 선발하여 3년 이상 연구비를 꾸준히 지원하고 매년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갓 박사를 받은 우수한 연구자가 자율적ㆍ창의적인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별 연구장려(National Re.. 더보기
“교육과학기술 선진화 세계 일류국가 도약” “교육과학기술 선진화 세계 일류국가 도약” ○ …… 이명박 대통령이 보고 받은 ‘10대 과제 및 별도 과제’ 전문 ① …… ○ 국민혈세 재정 헛되지 않게 공교육 내실화 창의와 배려 조화 유·초·중·고교육 기능 회복 대학의 글로벌화 미래성장 동력 창출 총력 과제① 창의·인성교육 강화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한 이력관리 실시 ▲‘09 개정 초·중등 교육과정에 창의적 체험활동 시수가 도입된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과학관 체험,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등 교과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이 대폭 강화되고 체험활동 기록을 학교생활기록부와 연계하여 입학사정관 활용자료 등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이력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현장의 체험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한국과학창의재단을 통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