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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선거

[주간시평] 전국 사립유치원 뿔났다 [주간시평] 전국 사립유치원 뿔났다 공사립 차별 더이상 못참아 총리실 幼·保통합 정면 대응 교육부 현장 왜곡에도 쐐기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의 대외활동에서 새로운 모습이 드러나면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뿔났다”고 반응하고 있다. 특히 오는 6 ·4교육감선거에 석호현 회장이 직접 경기도 교육감 후보로 나서는 등 시·도에서 유치원장 후보가 더 나올 가능성에 주목을 끈다. 이는 시·도교육청 대부분이 유아교육지원에서 공립만큼 사립에 대한 배려가 아쉽고 더 이상 참을 수 없음에 기인한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연초에 교육부가 시·도교육청에 유치원의 수업운영까지 간섭하고 나서면서 3~5세아에 관계없이 하루 5시간씩 의무화 하도록 지시가 떨어지자 전면 반기를 들고 일어나 현장왜곡에 쐐기를 박은 것으로 파급을.. 더보기
[잠망경] 내년 교육감선거 전망 미묘 [잠망경] 내년 교육감선거 전망 미묘 교육의원 대신 일몰화 내년 6월 초에 있을 지방선거에서 동시 선거로 뽑게 될 시·도교육감 직선은 교육의원 일몰제와 맞바꿀 공산이 점쳐지는 등 미묘. 현재 국회는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안에 담은 교육의원 일몰제 해지를 놓고 교육감 직선과 맞바꿀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게 교육감 자리의 선호도가 높은 상황.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도지사 공천에서 변수가 예상되면서 교육감 자리가 낙천의 대안이 될 가능성에 촉각. 발 빠른 주자의 대비설 현직 교육감이나 내년 선거를 대비한 예비주자 가운데 직선폐지가 자신에게 이롭다고 내다본 사람은 재빠르게 전환책에 의존, 희망으로 삼기도. 이에 대비해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이름을 알리기 쉬운 공직에 나서는 것도 불사. 이는 임명에 준.. 더보기
잘못된 교육감 선거 잘못된 교육감 선거 검찰의 서울특별시교육청에 대한 인사비리 수사는 의혹이 현실로 드러나면서 죄없는 서울교육의 현장교원들만 억울하고 분통이 터질 노릇. 비리 부정의 단초가 되고 있는 직선 첫 교육감선거 후유증이 지방교육자치의 파멸을 불러온 악재이면서 스승상에 먹칠. 때문에 영문을 모른 채 검찰의 수사진행 상황만 보고도 교단을 지킨 교사들은 고개를 들 수 없게 실망이 커 낙담. 또 전문직 출신이 아닌 순수 교장들도 평생을 지킨 사도가 퇴색한 것에 학생·학부모들 보기 어려워 난감. 특히 실력으로 장학사 등 교육전문직을 거쳐 교장이 된 사람들도 부끄럽게 된 경력을 한탄하면서 교육감 선거의 후유증에 분통. 교육위원 선거도 탈 현직 서울특별시교육위원 가운데 선거법 위반으로 70만원에서 80만원까지 벌금형을 받고 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