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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사설] 교육자치의 새로운 길 [사설] 교육자치의 새로운 길 교육부 교육감협 책무 크다 지난 10월23일자 주요 일간신문에 기고된 교육부의 박 모 사무관이 제안한 내용이 알려지면서 내년 6월13일 지방선거 때 국민투표에 부쳐질 개헌안 가운데 지방교육자치의 새로운 길이 열릴 것에 기대하고 있다. 박 사무관은 이 기고에서 2007년 시·도교육감 직선제가 도입된 지 만 10년이지만 교육부가 현장을 모르면서 지시만 하려 했고 공문이 없으면 교육감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식의 오해도 컸다고 지난날을 회고하며 반성토록 했다. 또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진심에서 출발해 협력의 첫발을 내딛고 건전한 비판을 기꺼이 수용한다거나, 좋은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데에 주저함이 없다면, 교육자치는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백번 옳은 말이고 바른 주장이다. 최근.. 더보기
중고교 역사와 국사교과서 검정화 전환 중고교 역사와 국사교과서 검정화 전환- 교육언론 반세기 현역 백발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416회) - ○ 본고는 50년 넘게 교육정책 산실(교육부 출입)을 지켜본 본지 김병옥(www.edukim.com·010-5509-6320)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기고했던 것으로 당시‘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전재한다. 이는 전임 장관들의 증언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내일을 위한 거울이 되고 있다. 〈편집자〉○ 초중고 교육과정 수시개정으로 바꾼 뒤선택과목 대부분 검정제로 돌려 사용교과서 개발 민간참여 넓혀 개방화 실현 -인정도서제 확대 심의 미필 교재라도 사용 가능케- 노무현 참.. 더보기
[망원경] 서로 다른 유치원 단체활동 [망원경] 서로 다른 유치원 단체활동 총련원장 투쟁에 앞장 사립유치원 원장들의 최초 모습은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결성으로 교육부에 사단법인으로 등록하고 단체활동을 정립했으며 정부와 국회가 주목하는 단계까지 발전. 지난 9월 휴원을 선언하고 투쟁에 앞장 선 것도 총연합회 소속 원장들이며 압력단체로 발돋움.또한 어용과 굴종을 제척사항 중 첫 손에 꼽는가하면 선명성에 자부와 긍지. 드러내지 않은 전사연 총련에서 발은 뺀 일부 사립원장과 학구적인 설립자 원장들이 뜻을 모아 전국사립유치원연합(전사연)을 창립하고 사단법인으로 서울시교육청에 등록했으며 교육부와 교육청 등 관변에도 친화적. 지난 9월 총련의 휴원 투쟁 때도 동참하지 않았으며 교육부와 교육청의 정책수립 및 여론 수렴에서 유대하는 것으로 대안 제시에 총력. .. 더보기
“무보수 명예직 교육위원 알고보니 유급” “무보수 명예직 교육위원 알고보니 유급” - 교육언론 반세기 현역 백발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415회) - ○… 본고는 50년 동안 교육정책 산실(교육부 출입)을 지켜본 본지 김병옥(www.edukim·010-5509-6320)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기고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전재한다. 이는 전임 장관들의 증언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내일을 위한 거울이 되고 있다. 〈편집자〉…○ 선거 때 사표 안내고 출마 낙선해도 그만스승상 훼손 존중풍토 찬물 타격 초래교육자 신뢰와 기대에 배반과 이변 동반 -교육장관 잦은 경질 중고생 진학에 고통 안겨- 노무현.. 더보기
[시사해설] 새 정부가 주도할 교육 [시사해설] 새 정부가 주도할 교육 교육부 신임 長次官의 역할행정과 교육현장 소통 난제대선 교육공약 分野別 개선 박근혜 정부의 교육부 장·차관이 물러가고 문재인 대통령 정부의 신임 장·차관이 들어선 것으로 기능과 역할에서 새로운 기대가 열망되고 있다. 교육부 차관의 경우, 지난 5월 31일 전임 이영 차관이 떠난데 이어 박춘란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을 임명, 6월 1일 취임해서 첫 여성차관이 재임 중이다. 장관은 지난 7월 4일 이준식 장관이 경질되면서 후임으로 김상곤 장관을 7월 5일자로 임명, 취임했다. 이처럼 신임 교육부 장·차관의 임명이 1개월 넘게 시차를 두고 이루어졌으며 국회청문회를 통해 이들에게 주어진 사명과 역할을 더욱 극명하게 확인, 강조되었다. 아울러 문재인 정부의 초기 내각에서 교육부 .. 더보기
철종의 “세상사 두고 보면 아느니라” 실감 철종의 “세상사 두고 보면 아느니라” 실감 - 교육언론 반세기 현역 백발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413회) - ○… 본고는 50년 동안 교육정책 산실(교육부 출입)을 지켜본 본지 김병옥(edukim.com·010-5509-6320)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기고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전재한다. 이는 전임 장관들의 증언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내일을 위한 거울이 되고 있다. 〈편집자〉…○ 노무현 정부의 두 교육부총리 엇갈린 운명총리지명 물거품 국정기획위 수장 실세추종한 대통령따라 희비마저 다르게 점철 -박대통령 헌법과 법률위배 탄핵 헌소 파면 도화선- .. 더보기
“또 아부하고 읍소할거면 정치 그만 해라” “또 아부하고 읍소할거면 정치 그만 해라”- 교육언론 반세기 현역 백발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409회) - ○… 본고는 50년 동안 교육정책 산실(교육부 출입)을 지켜본 본지 김병옥(edukim.com·010-5509-6320)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기고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전재한다. 이는 전임 장관들의 증언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내일을 위한 거울이 되고 있다.〈편집자〉… ○ 작년 5월9일 새누리당 특강에서 일침국회 당선자 총회 3개항 예거 간담 서늘거침없는 지적과 급소찌른 예언의 적중 -얽히고 설킨 학교급식법 개정 비리 부정소지 잉태- 노무.. 더보기
[시사해설] 새 정부의 편수직 부활 [시사해설] 새 정부의 편수직 부활 대선 학제개편 공약에 기대교육과정·교과서연구회 촉구교육발전 전문화의 지름길 교육부의 전·현직 편수관 및 편수요원들의 모임인 ‘한국교육과정·교과서연구회’는 지난 3월24일 서울프레지덴트 호텔 31층 모차르트홀에서 2017년 정기 총회를 갖고 오는 5월9일 대통령선거에서 뽑게 될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열게 될 새로운 시대의 교육계 소망으로 교육부 편수직의 부활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이날 총회는 임기가 끝난 박삼서 회장의 바톤을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 출신 박제윤씨가 이어 받은데 이어 상임부회장(노희방) 총무부회장(이우용) 연구부회장(이화성) 정책부회장(이충호) 조직부회장(김대원) 출판부회장(이석) 홍보부회장(이화) 등 임원을 개선했다. 이밖에도 당연직 이사와 선출직 이사.. 더보기
[사설] 국정 역사교과서 올스톱 [사설] 국정 역사교과서 올스톱 교육부 추진단 시한 해체 도래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파면으로 정권이 붕괴되면서 실감이 난 사례 가운데 첫 손에 꼽은 것이 중고교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무산과 주무부서 해체다. 교육부는 지난 2015년 11월, 국정화할 중학교 역사교과서와 고교의 한국사 교과서의 발행 업무를 지원할 전담부서를 확충하면서 국무총리 훈령으로 2개 팀에 20여명으로 구성한 ‘역사교육정상화추진단’을 설치, 가동했다. 또한 추진단의 운영에 관한 규정에 업무범위를 담아 국정역사교과서 개발과 편찬심의회 등 역사왜곡대책 수립을 전담하도록 정해 2017년 5월31일(수요)까지 효력을 가진다고 명시했었다. 때문에 이 훈령을 개정하지 않고는 6월부터 추진단의 지속이 불가능하고 지난 3월10일 박 전 대통.. 더보기
교육위원 교육감선거 믿고 맡겼다 실망 교육위원 교육감선거 믿고 맡겼다 실망 - 교육언론 반세기 현역 백발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407회) - ○… 본고는 50년 동안 교육정책 산실(교육부 출입)을 지켜본 본지 김병옥(edukim.com·010-5509-6320)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기고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전재한다. 이는 전임 장관들의 증언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내일을 위한 거울이 되고 있다.〈편집자〉… ○ 노무현 참여정부 5번째49대 김병준 교육부장관 교육계 불신 선거법 강화 제동 학운위 사표 안받고 교육위원 선출 출마정치권에 빌미 직선제로 되돌린 파국 자초교위서 교육감선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