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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원회

[사설] 학교 안전교육의 강화 [사설] 학교 안전교육의 강화 세월호 이후 전환 대책 시급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4월16일 제259회 임시회의 때 강성언 의원 질의로 시교육청에 세월호 참사 이후 달라진 학교안전교육 전환 대책을 확인했다. 이는 세월호 참사 이전의 안전업무는 사고발생시에만 담당부서에서 단순 처리했던 방법에서 그 이후 총괄·조정할 부서를 신설하여 체계적으로 일원화 되고 있음에 가늠해 본 것이다. 이날 시의회 요구에 제출한 향후 추진계획을 보면 교육안전관리 종합대책 및 집행계획을 오는 6월까지 수립해서 재난에 대비하고 교육안전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세월호 이전과 달리 이동식 안전체험시설을 서둘러 8.5톤 차량에 설치하고 초·중학교를 순방하면서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체험위주 안전교육을 실시한다는 것이며.. 더보기
[사설] 앞서가는 제주 교육자치 앞서가는 제주 교육자치 高校 무상화 條例제정을 보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가 발의해서 입법예고한 제주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입학금과 수업료를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 제정은 정부보다 앞섰고 타 시·도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시의적절한 것에 환영한다. 지난 4월 23일 교육위원회 김태석·강경찬 의원이 발의해서 성사시킨 조례 내용은 오는 20일까지 의견을 접수하고 수렴해서 도의회 본회의 의결로 확정하면 제주지역의 모든 고등학교는 2014학년부터 혜택을 받게 된다. 여기서 우리가 정부보다 앞섰다고 보는 것은 교육부의 국정과제 실천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공약한 고교무상화도 2014년부터 준비를 서둘러 단계적으로 2017년까지 전면 도입할 수준인 것과 비교한 때문이다. 이처럼 정부차원의 대책보다 앞질러 당장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