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사해설] 교육부 권위와 장관 위상 [시사해설] 교육부 권위와 장관 위상 국회 청문회 눈뜨고 못보게 논문 표절로 가로챈 연구업적 학생 교원 존중받기 어려워 누구라고 말하기 조차 민망한 것이 교육부장관 내정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 모습과 후평이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첫 장관에 이어 두 번째 청문회 결과는 “더 마땅한 사람은 없었을까?”하는 회의와 의구심이다. 2013년 초 첫 서남수 장관 청문회는 “5·16은 쿠테타인가?”라는 질문에 “대답하기 어려운 심정도 이해해 달라”고 통사정 했다. 이로 인해 그는 ‘제2둔마’라는 별명을 얻었다. 제1둔마는 고 박정희 대통령 때 임명된 고 유기춘 전 장관으로 “둔마지지로를 다해 보필 하겠다”고 다짐한 것에서 얻은 별명이었다. 5·16에 관한 것은 지금 학생들이 배우고 있는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