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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표절

[사설] 이런 敎大교수 왜 놔두나 [사설] 이런 敎大교수 왜 놔두나 제자 논문 손타 연구비 훔쳐 올해 들어 전국 교육대학교 가운데 일부 총장과 교수의 일탈행위에 의혹의 눈초리가 쏠리고 용납하기 어려운 것으로 지탄을 받고 있다. 신입생 모집에서 수시는 검정합격 출신의 원서접수를 거부해 전인교육의 초등교사 양성기관 답지 않다는 개탄과 헌법소원이 있었고 일부 총장의 모임이 골프 여흥으로 이어져 곱지않은 시선이 따르는 등 이것으로 모자라 제자의 논문을 가로챈 교수에다 연구비에 눈독을 들인 부정 비리 등 국정감사의 호된 추궁을 피할길 없어 주목된다. 교육부 감사에서 적발된 것만 봐도 C 교대 교수는 이미 발표된 제자 논문을 요약해서 단독 연구한 것처럼 교내 논문집에 싣고 연구비 400만 원을 수령했고 교수 업적 자료로 제출했다가 들통이 나는 바람.. 더보기
[사설] 논문표절 교수 이러고도 [사설] 논문표절 교수 이러고도 전국 50개 대학 200명 들통 검찰의 의정부지검은 지난 11월24일 현직 대학교수 가운데 200여 명이 자신의 실적을 부풀리기 위해 남의 논문을 무단으로 표절하는 등 저자 이름만 바꾸어 출판한 것에 철퇴를 가한 것으로 경악을 금치 못할 일이 되고 있다. 이날 검찰이 밝힌 적발 내용에서 보면 속칭 논문집의 ‘표지갈이’에 연루된 전국 대학 교수가 200명에 달하고 이들 중 100여 명은 저작권 위반과 업무상방해 혐의로 기소하는 방안이 검토되는 등 이를 방조한 출판사 등 프린트 업자 3~4명도 함께 수사를 받았다. 또한 적발된 교수 대부분은 이공계 전공으로 국·공립대학과 서울의 유명 사립대학 교수까지 섞여 있다고 한다. 특히 적발된 교수 대부분이 1권 이상 3~4권의 다른 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