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교부장관

[사설] 전교조 창립 30년 명암 [사설] 전교조 창립 30년 명암 법외화는 성찰할 거울이다 전교조가 지난 5월28일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했고 새로운 출범을 다짐하고 있으나 법외화에 시달리고 있다. 이날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창립기념식에 나온 시·도교육감협의회 김승환 회장은 전 정부의 고용노동부가 시행령을 적용해 법외화 시킨 것이므로 현 정부는 시행령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 시정하면 국회까지 갈 것 없이 바로잡을 일이므로 우리(교육감협)는 이를 대안으로 삼는다고 천명했다. 이에 전국에서 기념식에 참석한 교사들은 박수갈채로 환호했고 누구도 이의가 없었다. 권정오 위원장은 고인이 된 교사들을 기리는 추모사를 통해 지난 30년 동안 전교조가 걸어온 길이 순탄했던 적은 단 한순간도 없었고 언제나 투쟁 중이었으며 탄압받았다.. 더보기
[시사해설] 대선 후 새 정부의 조직 [시사해설] 대선 후 새 정부의 조직 건국이래 70년 61차례 바꿔박근혜 대통령 청와대 1040명개편 때마다 비용 시간 낭비 일본의 2차 세계대전 패망으로 1945년 8월 15일 해방을 맞이했으나 미군정시절 3년을 빼면 우리 정부가 수립된 건국은 1948년 8월이니까 올해 69년이 되어 70년을 맞이하게 되는 셈이다. 이 기간 동안 초대 이승만 정부의 출범부터 허정 과도정부와 윤보선 대통령의 장면 내각에서 박정희 육군 소장의 5·16쿠데타에 의한 유신통치기간 등 계엄하의 최규하 대통령, 전두환 신군부에 이은 노태우 직선 대통령, 김영삼 문민정부, 김대중 국민의 정부, 노무현 참여정부, 이명박 MB정부와 박근혜 정부까지 69년이 흘렀고 오는 5월 9일 제19대 대통령이 선출되면 새로운 정부가 들어선 것으로.. 더보기
[잠망경] 죽어서까지 빈부 지위 차별화 [잠망경] 죽어서까지 빈부 지위 차별화 사설묘지 허용 호화판 1948년 8월, 건국 초대 안호상 문교부장관은 우리 교육의 홍익이념을 가르치기 위해 ‘남녀상하 차별없는 일민주의’를 내걸었고 후에 ‘법의 날’ 구호는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고 했으나 오늘날 사회 현상은 사설묘지의 허용 때문인지 죽어서까지 빈부에 따른 차별과 지위 여하로 대접이 달라진 것은 역겹고 참기 힘든 일. 현충원 장묘의 후진성 장병환 예비역 육군 중령은 지난 8월3일자 조선일보 기고(발언대)에서 “후진적 국립묘지의 신분 차별을 없애라”며 “세금으로 국가가 설치하고 관리하는 국립묘지가 신분에 차별을 두고 있으니 민주국가라고 할 수 있느냐?” 묻고 “영관 이하 장병은 화장하여 한평 땅에 평장하고 비석만 세운 것에 반해.. 더보기
문교장관 교총회관서 청와대 연두 보고 문교장관 교총회관서 청와대 연두 보고 - 교육부 48년 출입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302회) - 노태우 대통령 보고 장소 변경 파격적 당시 윤형섭회장 ‘교사3불론’ 어필 전교조 활동에 대적할 교총위상 배려 - 문교부 제7차 초·중등교육과정 개정작업 박차- 현직 도종환 국회의원 증언 도종환 교사가 경찰에 끌려간 뒤 학교에서는 학부모들에게 가정통신문을 보냈다. “담임을 맡은 학급에서 얼마나 많은 사고가 났는지 헤어보기 어렵다는 등 성적이 뒤떨어지고 아이들을 다 버려놨다”고 헐뜯었다. 학교수업에서 4·19혁명과 3·15부정선거에 대해 얘기하면 징계를 받는 게 당시 교육계의 현실이었다고 한다. 통일교육을 하면 좌경의식화 교육을 한다고 의심받던 시절이었으며 한겨레신문에 실린 북한 사진을 수업시간에 보.. 더보기
25대 이규호 문교장관〈1980. 5.22∼83.10.14 재임〉 교직의 세속화 차단위해 윤리관 등 확립 -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교과부 43년 출입기자의 추적(제109회) - ○… 본고는 금년 5월 15일로 교과부 출입기자 43년을 넘기고 44년째가 될 본지 김병옥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에 기고했던 … ○○…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한 것을 단독 연재한다. 〈편집자〉 … ○ 교원대학교 설립 교원자격 강화 - 스승의 날 기념 정부행사로 격상 - 교단교사 우대 교과지도비 신설 - 명퇴확대 숙직폐지 경시풍토 불식 지위향상법 제정 - 25대 이규호 문교장관 〈1980. 5.22∼83.10.14 재임〉 ▲1982년 2월 12일… 교원정책 가운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