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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잠망경] 교과서 유치원 학원비 줄인상 [잠망경] 교과서 유치원 학원비 줄인상 인정도서 등 20% 올라 3월 새학년 새학기에 들어서면서 오름세를 보인 사교육비 등 공교육비에 속한 교과서 값이 뛰기 시작, 교육부가 채택비리 조사를 벌이면서 주춤세. 그러나 워낙 높게 오름세로 시작한 탓인지 인정도서를 포함한 교과서 값은 지난해와 비교해 20% 가량 올랐고 시·도교육감이 심사한 인정교재는 국·검인정과 달리 심의절차가 까다롭지 않아서 쉬웠을 가능성. 누리과정 이후 첫 상승 지난 4월, 통계청이 조사한 유치원 납입금은 학부모의 실질 부담이 지난해에 비해 평균 6.1% 상승한 것으로 물가상승율 1.3%보다 훨씬 높은 것. 이는 정부가 올해 4조원 이상 예산을 지원한 것에 비추어 누리과정 도입 당시에 낮아졌던 것과 달리 사립유치원들이 일제히 담합이라도 한.. 더보기
[주간시평] 시골학교는 人材 산실 [주간시평] 시골학교는 人材 산실 지도자 90% 농어촌 출신 - 역경속 저력 의지 키워 - 서민 가정에서 빈곤 겪어 사교육의 폐단이 커지면서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은 옛 일”이라고 비유한 것을 듣게 된다. 흔히 말하는 세칭 일류대학 입학만 보고 졸업후 모습은 제대로 보지 못해서 나온 말인 듯 싶다. 예나 지금이나 세계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지도자의 90%는 농어촌 출신으로 시골에서 배우고 자랐다. 그래서 우리도 “시골학교는 인재의 산실”이라고 했다. 역대 대통령 가운데 윤보선 전 대통령만 빼고는 모두 시골출신이다. 서민 가정에서 태어나 빈곤을 겪었고 역경을 이긴 저력과 의지를 키웠다. 현직 이명박 대통령도 국화빵을 구워서 판 돈으로 학비를 조달한 고학생이었다고 한다. 때문인지 서울시장 재임시에는 매달 .. 더보기
사교육 대책 校長에 달려 사교육 대책 校長에 달려 노력 중점 특색교육 지원하라 지금 우리나라는 대통령으로부터 일선 학교의 교사와 학부모 학생에 이르기까지 사교육 대책이 발등의 불이 되고 있다. 이처럼 교육의 당면한 현안이 되고 있는 것은 사교육에 들어가는 비용 때문이다. 이를 통틀어 ‘사교육비’라고 한다. 실제로 본지 취재팀이 현장에 나가서 올해 초임 교장이 실시한 서울 풍성중학교(교장 박경전)의 경우를 살펴본 바로는 학교 노력 중점 및 특색교육 결정에 학생·교사·학부모로부터 무기명으로 의견을 제출받아 종합·분석한 다음 이를 반영해서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학교의 노력 중점은 교과와 연계한 독서·토론·논술교육을 강화하고 방과후학교 운영 활성화와 수준별 수업 활성화로 학생·학부모의 요구에 부응한다. 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