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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사설] 학교 조경은 달라야 한다 [사설] 학교 조경은 달라야 한다 학생 행복 산실의 둥지답게 올해 학교 조경에서 여러 곳의 특색과 성공사례가 밝혀지고 있다. 한때는 학교 조경에서 교과서에 수록된 초목을 권장했고 화훼와 유실수가 주종을 이뤘다. 이때 복숭아, 살구, 진달래와 감나무, 배나무, 사과, 앵두, 석류가 권장되었고 최근에는 매실과 열대성 과일나무 등 무화과와 함께 동백이 중부지방에서도 월동이 가능한 것으로 꼽힌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봄부터 ‘아름다운 학교 가꾸기’에 나서 ‘꿈과 꽃을 심는 푸르른 서울’로 바꾸기 위해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학교담장 주변과 교정의 비어있는 곳곳에 꽃과 나무를 심어 학생에게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가꾸어 시작은 학교지만 지역의 구석구석으로 .. 더보기
[잠망경] 서울 一 般高 진로·진학 지도 [잠망경] 서울 一 般高 진로·진학 지도 교육과정 개선 기반 서울시교육청의 일반고교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한 운영사례는 금년부터 오는 2017년까지 4년간 시행할 것으로 목적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의 역량강화를 통해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임에도 용어가 흠잡힐 우려 때문에 명칭을 바꿔 ‘교육과정 개선 운영’으로 재정립할 만큼 신중성. 이에 앞서 학교 현장 의견은 학교단위 운영의 자율성 신장을 강하게 요구했고 이에 초점을 두게 된 것이 배경. 교당 평균 5천만원 연간 운영비 지원액은 교당 평균 5천만 원으로 4년간 2억 원씩 받게 되며 역량 강화의 주요 프로그램은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집중과정을 운영하되 소인수 과목 편성과 기초학력 부진학생 지원, 학생 동아리지원에 역점. 이에 진로진학 학부모교실을 운.. 더보기
[잠망경] 멀미 앓은 서울시교육청 예산 [잠망경] 멀미 앓은 서울시교육청 예산 교육감 부동의 발끈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은 지난 12월30일 시의회에서 심의, 의결한 올해 시교육청 예산안 가운데 469억9천여만 원을 삭감한 것에 부동의(不同意)한 것으로 시의회 교육위와 불편한 관계를 지속. 이에 시의회(교육위)측도 대결의 강도를 높여 지난 한해 동안 지속했던 불협화가 더 악화된 상황인 채 다른 시·도의회에서 볼 수 없는 것으로 대조적. 시의회 양당 성명전 서울시의회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즉각 성명전으로 맞서 대립각. 새누리당 정문진 대변인은 “당초 예결위에서 수정된 예산안은 오직 학생들만 위하는 부모의 심정으로 노후 된 시설 환경개선사업이 반영된 합리적 예산이었다”면서 “민주당 의원들이 수정안을 만들어 통과시켰다”고 발끈. 이에 민주당 김문수 대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