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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해설] 일본의 새 文部科學長官 [시사해설] 일본의 새 文部科學長官 위안부 강제 부정 역사왜곡 아베내각 발탁 행보에 우려 고교생 정치활동 이끌 핵심 지난 8월3일 출범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내각에서 발탁, 기용된 마쓰노 히로카즈(53·松野博一) 문부과학상(장관)은 ‘망언 제조기’라는 별명만큼 우리에게 우려가 되는 인물이다. 그는 위안부 강제성을 부정하고 “교과서에 일본의 침략부분을 삭제해서 줄이라”고 하는 등 우파의 전면에 나서 평화헌법의 개정으로 장기집권에 포석이 되어 줄 것으로 주시된다. 마쓰노 히로카즈 장관은 자민당 중의원이며 일본의 극우세력이 미국 신문 광고에 군위안부 강제성을 부인할 때도 참여했을 정도이며 교과서 검정에서도 일본 제국주의 침략부문 기술을 줄이도록 강요하는 등 이러한 패전 이전의 사실을 시인했던 고노(河.. 더보기
[잠망경] 백기 든 아베 언론통제 접어 [잠망경] 백기 든 아베 언론통제 접어 집권당 발상에 사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총리가 지난 3일 의회에서 “유감스럽고 몰상식한 발언이었습니다. 마음으로부터 사죄 드립니다”면서 고개를 숙인 것에 화제. 이는 지난 6월25일 아베 총리의 응원단을 자처한 자민당 의원 37명이 언론통제 방안을 논의한 이후 8일 만의 일. 당시 언론을 탄압하자고 앞장서며 나온 발언은 세상에 무서운 것이 없을 정도였고 공공연하게 논의했던 것. 비판은 으깨자 살벌 그날 당사의 모임에서 햐쿠타 여당 의원은 아베 총리를 비판해온 오키나와 신문사를 “으깨버려야 한다”고 살벌했고 이에 추종한 의원들까지 “일본 경제단체연합회를 압박하고 싶다”면서 “비판언론에 광고하지 말라”고 압력을 행사하는 수준의 방안까지 제시. 이를 두고 아베 총리.. 더보기
[잠망경] 아베정권의 교과서 개악 들통 [잠망경] 아베정권의 교과서 개악 들통 일본의 새로운 교과서 일본의 출판노련에서 아베 정부가 이끈 교과서 정책에 대하여 비판한 ‘교과서 리포트’를 보면 영토문제, 위안부 문제, 간토 대지진 때 조선인과 중국인 학살사건, 난징사건, 근린제국조항의 공(空)문화 등을 교묘하고 집요하게 왜곡해 헤짚고 있어 걱정만 해서 될 일이 아니라고 개탄. 특히 과거 일본의 침략전쟁을 ‘자존자위’를 위한 ‘방위전쟁’이라고 호도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고 경계.출판계 원로 폭로자임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교학사에 몸담고 있는 교육부 편수관 출신 원로(이승구)께서 일본 출판노련의 간행물을 주문, 입수해서 풀이하고 이를 교과서 업계 종사자와 교과서 검·인정기관 등 행정가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알게 하는 것으로 폭로전을 자.. 더보기
[시사해설] 일본의 아베 총리 주목 [시사해설] 일본의 아베 총리 주목 미국 상하원 합동초청 연설 개헌포석 18세 선거권 추진 밀착 실리외교의 현실 냉정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의 최근 동향과 오는 29일 미국에 들어가 상·하원이 합동 초청한 연설을 할 것에 주목하게 된다. 정치적으로 국제관계는 적과 동지사이고 외교에서 보게 된 현실은 훗날 역사로 가르치고 배우게 될 것이므로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계기(시사)교육에서 중요하다. 아베 총리가 연설을 하기도 전에 미국의 상·하의회가 보여준 여러 모습은 국익을 최우선하게 된 것으로 우리에겐 서릿발 치듯 냉정하다. 지난 3월26일 존 베이너 하원의장의 발표로 공식화 된 아베 총리의 미국 상·하원 합동연설에 대한 한국의 중·고교생과 대학생들이 보인 반응은 일본의 중·고생과 대학생의 그것과 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