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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상

[시사해설] 대선 후 새 정부의 조직 [시사해설] 대선 후 새 정부의 조직 건국이래 70년 61차례 바꿔박근혜 대통령 청와대 1040명개편 때마다 비용 시간 낭비 일본의 2차 세계대전 패망으로 1945년 8월 15일 해방을 맞이했으나 미군정시절 3년을 빼면 우리 정부가 수립된 건국은 1948년 8월이니까 올해 69년이 되어 70년을 맞이하게 되는 셈이다. 이 기간 동안 초대 이승만 정부의 출범부터 허정 과도정부와 윤보선 대통령의 장면 내각에서 박정희 육군 소장의 5·16쿠데타에 의한 유신통치기간 등 계엄하의 최규하 대통령, 전두환 신군부에 이은 노태우 직선 대통령, 김영삼 문민정부, 김대중 국민의 정부, 노무현 참여정부, 이명박 MB정부와 박근혜 정부까지 69년이 흘렀고 오는 5월 9일 제19대 대통령이 선출되면 새로운 정부가 들어선 것으로.. 더보기
[잠망경] 죽어서까지 빈부 지위 차별화 [잠망경] 죽어서까지 빈부 지위 차별화 사설묘지 허용 호화판 1948년 8월, 건국 초대 안호상 문교부장관은 우리 교육의 홍익이념을 가르치기 위해 ‘남녀상하 차별없는 일민주의’를 내걸었고 후에 ‘법의 날’ 구호는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고 했으나 오늘날 사회 현상은 사설묘지의 허용 때문인지 죽어서까지 빈부에 따른 차별과 지위 여하로 대접이 달라진 것은 역겹고 참기 힘든 일. 현충원 장묘의 후진성 장병환 예비역 육군 중령은 지난 8월3일자 조선일보 기고(발언대)에서 “후진적 국립묘지의 신분 차별을 없애라”며 “세금으로 국가가 설치하고 관리하는 국립묘지가 신분에 차별을 두고 있으니 민주국가라고 할 수 있느냐?” 묻고 “영관 이하 장병은 화장하여 한평 땅에 평장하고 비석만 세운 것에 반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