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환 썸네일형 리스트형 [잠망경] 죽어서까지 빈부 지위 차별화 [잠망경] 죽어서까지 빈부 지위 차별화 사설묘지 허용 호화판 1948년 8월, 건국 초대 안호상 문교부장관은 우리 교육의 홍익이념을 가르치기 위해 ‘남녀상하 차별없는 일민주의’를 내걸었고 후에 ‘법의 날’ 구호는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고 했으나 오늘날 사회 현상은 사설묘지의 허용 때문인지 죽어서까지 빈부에 따른 차별과 지위 여하로 대접이 달라진 것은 역겹고 참기 힘든 일. 현충원 장묘의 후진성 장병환 예비역 육군 중령은 지난 8월3일자 조선일보 기고(발언대)에서 “후진적 국립묘지의 신분 차별을 없애라”며 “세금으로 국가가 설치하고 관리하는 국립묘지가 신분에 차별을 두고 있으니 민주국가라고 할 수 있느냐?” 묻고 “영관 이하 장병은 화장하여 한평 땅에 평장하고 비석만 세운 것에 반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