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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평] 학교 음식물 쓰레기대란 청원 학교 음식물 쓰레기 대란 여중 교장출신 보다 못해 우수제품 판로 원천 폐쇄 대통령직 인수위에 청원 지난 1월27일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에 음식물 쓰레기 처리 때문에 대란을 겪고 있는 학교와 교육청 등의 고충을 해결하는데 앞장선 전직 여교장(최성자 010-9857-6689)의 청원서가 접수되었다. 그는 서울의 한 사립여중에서 정년 퇴임했다. 청원인은 (주)코리아환경스마트에서 개발한 슈비크(SHUBIC)를 난제 해결의 대안으로 제시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대표 때 이 회사의 슈비크 전시회장에 들러 돌아본 것을 떠올리면서 “올해들어 음식물 쓰레기 폐수의 해양투기가 금지됨으로써 대란에 직면했다”고 호소했다. 이어서 현행 음식물처리기는 대부분 종량제(RFID) 방식으로 계근(計斤)은 가능하지만 주민.. 더보기
[주간시평] 교직의 世俗化 경계 [주간시평] 교직의 世俗化 경계 제자와 학교도 버린 권력 지향 - 그래도 참스승 가슴뭉클 감동 - 불필대신 권력잡기에 눈멀어 교육자가 성직자의 반열에 올라 대접받던 것이 고전적 교직관으로 퇴색한 것을 실감하게 된다. 시대가 아무리 달라지고 변해도 이 것만은 그대로 지켜지고 있는 나라들의 교원존중과 너무도 뒤떨어 진 것은 분명 개탄할 일이다. 때문에 이를 두고 자업자득이란 말이 따르고 감각조차 희미해지는 현실은 안타깝다. 중·고생의 장래 직업 희망조사에서 교사가 앞자리에 선 것도 성직관의 영향보다 실직 우려가 없는 보장에서 평생직장으로 안성맞춤이 된 것은 다행일 수 없다. 해방 초기의 ‘검사와 여선생’과 80년대 순직교원의 생애를 담은 ‘낙도의 무지개’ 등 교육극영화를 그 이후부터 보기 어려워졌다. 방화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