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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교과서

상혼에 찌든 교과서시장 제동 비리 막아 상혼에 찌든 교과서시장 제동 비리 막아 - 교육부 49년 출입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318회) - ○… 본고는 지난 (5월)16일로 교육부 출입기자 49년 째가 된 본지 김병옥(www.edukim.com)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기고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단독 연재한다 〈편집자〉 … ○ 중고교 검정교과서 생산 공급 첫 발표 465책 3천4백29만2천500권 넘어 참고서 채택 부조리 척결 역부족 한탄 -교과서 검정기준 개선 공청회 열고 50년 만의 공개- 33대 오병문 교육부장관 교육과정 次數와 改正 맥락 이에 힘입어 1946년 11월 20일 문.. 더보기
[잠망경] 일본 ‘근린 제국 배려’ 파기 [잠망경] 일본 ‘근린 제국 배려’ 파기 교과서 개악서 드러나 일본의 독도에 대한 영토교육 강화를 반영한 초·중·고교용 교과서 검정상황이 밝혀지면서 지난 82년부터 지켜온 ‘근린 제국의 배려’가 파기된 것에 주목. 당시 일본 정부는 “교과서를 집필할 때 주변국을 배려한다”고 ‘근린 제국 조항’을 신설했었음에도 이번 초등학교용 교과서 139종에 대한 검정에서 이를 파기한 채 한·일간의 역사 갈등을 부추긴 셈. 문부과학성 장관 주도 이번 검정을 주도한 시모부라 하쿠분 일본 문부과학성 장관은 “자국 영토를 올바르게 가르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면서 ”검정 교과서를 출원한 출판사와 집필자들의 대응을 평가한다“고 고무 찬양. 이처럼 지난 4일 발표한 2015학년부터 사용할 초등학교용 교과서 139종에 대한 검정결.. 더보기
[사설] 교과서 가치 손상 없게 [사설] 교과서 가치 손상 없게 한국사 수정 명령을 보고 교육부는 지난 11월29일 내년 3월 새학기부터 사용할 고등학교 한국사 검정교과서 8종 가운데 7종에 대하여 총 41건에 달한 수정명령을 내려 다시 고치도록 했다. 이에 앞서 국사편찬위원회의 심사를 거쳤음에도 오류 논란이 일자 재심사한 끝에 총829건을 지적하여 검정본을 출원한 출판사와 집필진에게 이를 수정하여 보완하라고 권고 했던 것이다. 그러나 권고한 829건 가운데 788건을 승인하고 나머지 41건은 “미흡하다”면서 거듭 수정하도록 했다. 이번 교육부의 수정명령에서 주요 내용은 천안함 피격 사건의 행위 주체를 분명하게 명시하고 북한의 토지개혁에 대한 정확한 실상을 설명할 필요가 있으므로 이를 충족하도록 하는 등 단호했다. 특히 이 부분은 “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