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단체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간시평] 중립 못한 교직단체 [주간시평] 중립 못한 교직단체 교육감선거 후보 놓고 편갈라 - 스승의 날 행사도 따로 빈축 - 관변체질과 반골성향 드러내 지난해 7월 서울특별시교육감 직선 때 교직단체가 끼어들면서 교원사회의 고질적인 보·혁갈등을 드러내 시민과 학부모, 학생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당시 교직단체의 노골적인 지지표명과 선거과정 개입으로 편이 갈라지면서 반목이 심각한 것에 개탄이 따랐다. 지난 4월 경기·충남도의 교육감 선거에서도 편가르기는 달라지지 않았고 이에 견주어 경북도 교육감선거만 예외가 된 것은 이례적이다. 교육감 교육위원 선출이 학운위에 맡겨졌을 때도 교직단체의 편가르기 행태는 골이 깊었고 그것이 주민직선으로 바뀐 후에도 답습한 것에 뜻있는 교육자들은 수치심으로 몸둘바를 모른다. 학부모와 학생들도 교원존중에 영향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