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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옥

[시사해설] 5·18 다시 읽는 교과서 [시사해설] 5·18 다시 읽는 교과서 죽을 줄 알면서도 흘린 피 광주민주화 안내서 출간 진상규명 방해 망언 난무 오는 5월 18일은 ‘5·18광주민주화’ 39주년이다. 이를 앞두고 5·18기념재단이 기획하고 김정인 외 4명이 쓴 오월의 봄을 엮은 ‘너와 나의 5·18’이 출판되었다. 이는 다시 읽는 5·18 교과서라고 한다. 이와 함께 ‘5·18 맑음’도 나왔다. 청소년과 함께 읽는 5·18 민주화 이야기다. 기획은 5·18기념재단이 맡았고 임광호 외 3명이 쓴 것으로 창비에서 출간했다. 이렇게 해서 ‘5월 광주’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앞의 ‘너와 나의 5·18’은 2002~2009년까지 5·18 왜곡이 집중적으로 일어난 시기를 짚었다. 2002년 8월 대통령선거와 2009년 용산참사 등 .. 더보기
교육현장 도움되면 지체없이 개선 조치 교육현장 도움되면 지체없이 개선 조치- 교육언론 반세기 현역 백발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431회) - ○… 본고는 50여년간 교육정책의 산실(교육부 출입)을 지켜본 외길 김병옥(www.edukim.com·010-5509-6320) 교육기자가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기고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에 이은 것으로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따라 보완, 연재한 것으로 역대 장관들의 정책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내일을 위한 거울이 되고 있음이다. 예산 회계비리 만연 표본감사 후 척결방과 후 학교 1000만원씩 도와 활성화지자체 관내학교 경비 보조 차액 시정 -서울시장 역임 대통령 경험 힘받아 파격지원 수혈 - 이명박 MB정.. 더보기
[사설] 직업계 고교생 취업대책 [사설] 직업계 고교생 취업대책 해외 진출기회가 더 급하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 1월25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올해 첫 사회관계장관회의 결과를 밝힌 기회에 “공무원 채용에서 고교졸업자를 20% 늘리게 된다”고 발표했다. 이는 3년 안에 직업계 고교 출신 취업률을 60% 끌어올린다는 목표로 고졸 취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의지이면서 2022년까지 산업맞춤 학과개편 등 선 취업 후 학습과 대학등록금 지원이 포함된 것으로 획기적이다.특히 직업계 고교는 기존의 학과를 대상으로 개편하면서 고교학점제를 우선 도입하는 방안 등 공공기관에서 고졸 채용목표제를 서둘러 마련케 하고 중소기업은 취업자의 자산형성을 지원받아 이에 연계된 장려금 혜택이 따르게 된다. 그리고 고졸 취업자가 대학에 진학할 경우.. 더보기
[시사해설] 남북한 교육소통 시작 [시사해설] 남북한 교육소통 시작 남측 교육계 신년 교례회통일교육 활동 성과 로망북측 동포애 축하 메시지 지난 1월9일 오전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가진 교총(회장 하윤수)의 교육계 신년교례회 때 북한의 교원단체인 조선교육문화직업동맹에서 보낸 축하 메시지는 남북한 교육소통의 첫 시작으로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이날 메시지는 교례회에 “동포애적 인사를 보낸다”면서 “지난해 남북수뇌분들에 의하여 마련된 력(역)사적인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은 민족분렬(열)사상 일찌기 있어 본적이 없는 극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북남교육자들 사이의 련(연)대단합의 넓은 길을 열어 놓았다”고 했다. 또 “이에 따라 평양과 금강산에서 접촉과 대화가 진행되고 북남교육자들 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확대해 나갈 의지와 좋은 의견을 나누었다.. 더보기
취임 초 시책 뿌리는 단위학교의 교육력 취임 초 시책 뿌리는 단위학교의 교육력- 교육언론 반세기 현역 백발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430회) - ○… 본고는 50여년간 교육정책의 산실(교육부 출입)을 지켜본 외길 김병옥(www.edukim.com·010-5509-6320) 교육기자가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기고했던 것으로 당시‘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연재한다. 이는 역대 장관들의 정책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내일을 위한 거울이 되고 있음이다. 〈편집자〉…○ 3월 학년초 전국적인 상황 먼저 확인학생에게 선택권이 없다는 사실 명심가르치고 배우는 것 사람이 좌우 강조 -효율적인 교육시스템 구축 7개항 제시 충실 당부- 이.. 더보기
[사설] 국가교육회의 전환 주목 [사설] 국가교육회의 전환 주목 2기 교육위 출범에 기대한다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가 새해를 맞아 1월 말께 국가교육위원회로 전환해서 제2기 출범을 시작할 것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2017년 12월,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직속 교육자문기구로 출범한 이래 “별로 한 일도 없이 허송한 것처럼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이 따랐다. 이에 지난해 12월10일 국가교육회의 위원들은 일곱 번째 마지막회의를 열고 1년간 주요 활동을 정리한 백서의 초안을 검토한 뒤 제2기로 출범할 국가교육위원회 기능에 필요한 구체사항으로 넘겨주면서 역할을 마쳤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고 대입시개편과 고교학점제 등 기존의 정책을 손질해서 중·장기적 국가교육위원회 전환에 대비한 수순이었다. 당시 이화여대총장 출신 신인.. 더보기
[연두서평] 교육기자의 깜짝 질문 [연두서평] 교육기자의 깜짝 질문 교육NGO 98곳 거버넌스교육감 신년회견 후문 여운한해 212억 민간보조 내역 지난 3일 오전 모 교육청의 교육감 신년 회견 때 교육전문지 출입기자가 질문한 핵심에 국회(교육위)에서 관심사가 되는 등 후문으로 여운이 따른다. 이날 질문은 두 가지다. 교육NGO 98곳의 활동 및 거버넌스 실태조사 결과 이들의 건의와 개선요망사항에 대한 수렴여부, 2017년 교육청의 민간보조액 212억원에 대한 내역이었다. 이를 전해들은 국회의 한 중진 의원은 “작년 10월 국감 때 놓친 것 같다”면서 “공직사회에서 잘 한 일도 덮으려는 경향이 있어 확인해 볼 사안”이라고 반응했다. 교육NGO의 경우, 모 대학의 한 교수에게 의뢰해서 2018년 초에 받은 것으로 교육민주화의 초석에서 기여도.. 더보기
학교안전사고 예방과 보상조치 첫 시행 학교안전사고 예방과 보상조치 첫 시행- 교육언론 반세기 현역 백발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429회) - ○… 본고는 50여년간 교육정책의 산실(교육부 출입)을 지켜본 외길 김병옥(www.edukim.com·010-5509-6320) 교육기자가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기고했던 것으로 당시‘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연재한다. 이는 역대 장관들의 정책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내일을 위한 거울이 되고 있었음이다. 〈편집자〉…○ 이명박 MB정부의 처음51대 김도연 교과부장관 왜 사립에 보내는지 아시나요 일반 시민의 소득으로 두 자녀이상 교육을 하는 데는 크나큰 비용이 듭니다.그렇다고 공립.. 더보기
[사설] 학교로 갈 돈이 새고 있다 [사설] 학교로 갈 돈이 새고 있다 국감 행감때 호통 의미심장 올해 국세와 지방세의 세수가 늘면서 세계잉여금 덕분에 2019년에도 유치원, 초·중·고교의 예산이 6조2000억 원 이상 증액될 것에 낙관하고 있다. 이는 교육부가 집행한 49조5천407억 원 수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에 이어 낭보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학생교육을 위한 단위 학교의 직접교육비가 교부금 목적대로 배분, 편성되지 않고 시·도의회 의결로 확정된 것조차 학교에서는 제대로 알기어렵다면 기가 막힐 노릇이다. 지난 10월 국회 교육위의 시·도교육청 국정감사와 11월 시·도의회 교육위의 행정감사에서 여·야 없이 의원들은 “학교로 가야할 돈이 새고 있다”면서 “교육감이 직선제 선출이다 보니 목적사업을 위효한 선심성 예산으로 흘러 나가는 것 아.. 더보기
사진 밑에 이름만 밝힌 두 어머니의 청원기사 사진 밑에 이름만 밝힌 두 어머니의 청원기사 여유가 있어서 사립에 보낸 것 아니었고사립은 공립보다 잘해도 지원에서 차별공립 선택할 여지 없는 자녀교육 고육책 -“똑같은 국민자녀이며 나라의 미래 희망과 보루” - - 교육언론 반세기 현역 백발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428회) - ○ 본고는 50년 넘게 교육정책 산실(교육부 출입)을 지켜본 본지 김병옥(www.edukim.com·010-5509-6320)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기고했던 것으로 당시‘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전재한다. 이는 역대 장관들의 시책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내일을 위한 사료가 되고 있다. 〈편집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