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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옥

[사설] 초등 전학년 방과 후 영어 [사설] 초등 전학년 방과 후 영어 교육부 1~2학년 허용 환영 박근혜 정부의 선행학습금지 특별법으로 올해 3월부터 금지된 초등 1~2학년의 방과 후 영어교육이 내년에는 허용되고 초등 전학년 실시로 되돌아 갈 것에 환영한다. 그동안 초등 1~2학년 학부모들은 “유치원은 되고 초등저학년은 안되는 조기 영어교육이라니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반발했고 문재인 정부의 출범에서도 즉각 시정이 되지 않은 것에 청와대에 민원이 쇄도했다. 이에 문 정부는 지난 10월 1일 김상곤 교육장관을 경질하고 다음 날 임명, 취임한 신임 유은혜 장관의 발표를 통해 초등 전면 허용 방침을 재천명, 민심을 수습한 것으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특히 유 교육장관은 지난 10월5일 취임 후 첫 교육현장 방문으로 세종시의 참샘초등학.. 더보기
전임 교육장관 중 유일하게 쓴소리 반기 전임 교육장관 중 유일하게 쓴소리 반기- 교육언론 반세기 현역 백발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427회) - ○… 본고는 50년 넘게 교육정책 산실(교육부 출입)을 지켜본 본지 김병옥(www.edukim.com·010-5509-6320)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기고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전재한다. 이는 역대 장관들의 실적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내일을 위한 사료가 되고 있다. 〈편집자〉○ 공대 교수출신 첫 교과부장관 청사진문재인 정부 첫 대입시개편안 거부 비토재임 5개월에 경질된 것으로 빈말 돼 - 대학 특성맞는 “다양한 전형방법 개발 시급” 호소 -.. 더보기
알다가도 모를 일 - 김 병 옥 알다가도 모를 일 - 김 병 옥 ‘난초는 흙에 심으면 뿌리가 썩고국화는 자갈밭에 옮겨 살 수 없어난분하나 가꾸지 못할 선비 없고국화 한포기 못 키울 범부도 없다.경세의 고수가 모여 이룬 정치판전임 두 대통령 피고로 재판받고선거 때 한표씩 민심이 정권 바꿔의원 신분 같아도 여야로 다르네’ 더보기
[사설] 국감 및 행감에 바란다 [사설] 국감 및 행감에 바란다 국회 교육위 시·도의회 주목 10월과 11월은 국회 교육위원회와 시·도의회 교육위의 정기 또는 정례회의 기간으로 국정감사와 행정지도사무감사가 교육부와 국립대학,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에 따라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내년 예산안 심의와 예산부수법안을 비롯해 시·도의 교육조례 제정에 대비하면서 교육현장의 여망에 부응한 결과를 점검받는 기회가 되는 것이다. 이에 우리는 10월10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할 국정감사와 11월 시·도의회 정례회기 동안 실시할 행감에 대하여 지나가는 감사가 아닌, 파헤치는 감시활동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물론 교육현장의 제보가 활발하도록 바라게 되며 이는 감사의 성패를 가름할 결정적 요인이기 때문이다. 국감의 경우 추석절이 지나면 .. 더보기
예측 불가능 미래 어떻게 가르치나 걱정 예측 불가능 미래 어떻게 가르치나 걱정- 교육언론 반세기 현역 백발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426회) - ○ 본고는 50년 넘게 교육정책 산실(교육부 출입)을 지켜본 본지 김병옥(www.edukim.com·010-5509-6320)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기고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전재한다. 이는 전임 장관들의 증언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내일을 위한 사료가 되고 있다. 〈편집자〉○ 이명박 MB정부의 처음51대 김도연 교과부장관 손으로 경험 과학교육 심화 김도연 전 장관이 교육부에서 떠난 뒤에도 4차산업혁명 시대가 열린 것에 고민이 따른 것은 전세.. 더보기
[사설] AI대비 교육과정 시급 [사설] AI대비 교육과정 시급 차세대 IT역량 제고하라 현행 유치원 및 초·중·고교의 교육과정 개편 주기가 눈앞에 닥치면서 AI(인공지능)에 대비한 차세대의 IT(정보기술) 역량을 제고하는 일이 시급해졌다. KT가 지난 6월22~25일 ‘기술에 따른 일과 사랑’을 주제로 2030세대 2008명을 대상으로 AI와 VR 등 정보기술( IT)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 절반이 넘는 64%의 대답은 “인공지능(AI)이 일자리를 빼았을 것 같다”고 내다봤다. 이 가운데 “인공지능으로 인해 연봉이 줄어들 것”이란 전망은 47%였고 “AI덕분에 연봉이 늘 것”이란 기대는 7%에 불과해서 대조적이다. 또 사무직과 제조업 분야는 인공지능에 일자리를 내어줄 위기로 꼽았고 대체가 힘든 영역으로 예술과.. 더보기
교육부와 과기부를 합쳐 교과부로 개칭 교육부와 과기부를 합쳐 교과부로 개칭 - 교육언론 반세기 현역 백발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425회) - ○… 본고는 50년 넘게 교육정책 산실(교육부 출입)을 지켜본 본지 김병옥(www.edukim.com·010-5509-6320)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기고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전재한다. 이는 전임 장관들의 증언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내일을 위한 사료가 되고 있다. 〈편집자〉○ 이명박 대통령 MB정부 출범 때 시행교육·과학전담 차관 임명 장관 보필인문 사회과학 조율 자연과학과 형평 - 이공계 대학 교육 새 지평 열고 융합형 인재 시도 - 이.. 더보기
[사설] 시·도의회 교육청 행감 [사설] 시·도의회 교육청 행감 작년 시정요구 이행 확인하라 시·도의회의 지방자치 감시 감독은 의원과 지자체장 선거가 끝나면서 즉각 시작되고 작동하게 된다. 이에 시·도교육청에 대한 지난해 행정감사 결과 시정요구도 당연히 함께 짚어보고 이행여부가 확인되어야 옳다. 지난 6·13선거에서 당선된 시·도의회 의원의 임기가 7월1일부터 시작되어 상임위 구성을 통해 시·도교육청을 지도, 감독할 교육위 활동으로 이어진다. 때문에 지난해 10월 실시한 시·도의회 교육위의 당해 지역 시·도교육청 행감결과 지적, 건의된 시정요구사항은 새롭게 출범한 시·도의회 교육위에서 감당할 몫이며 시·도교육청의 지난해 결산검사에 따른 시정요구도 동시 점검해야 하고 2018년 결산검사와 함께 2019년 시·도교육청 예산안 심의는 빠질 .. 더보기
“낙엽도 가을에 지면 단풍대접을 받는다” “낙엽도 가을에 지면 단풍대접을 받는다”- 교육언론 반세기 현역 백발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424회) - ○ 본고는 50년 넘게 교육정책 산실(교육부 출입)을 지켜본 본지 김병옥(www.edukim.com·010-5509-6320)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기고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전재한다. 이는 전임 장관들의 증언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내일을 위한 사료가 되고 있다. 〈편집자〉○ 남북화해 일몰로 민주화 개혁 눈보라통일교육 새 과제 현직 교육장관 몫4·27회담 선언에 새로운 기운 뻗쳐 - 성하의 잎철에 보게될 남북한 국화도 새 모습 개화 - 노.. 더보기
[사설] 해외 유학 아시아권 선호 [사설] 해외 유학 아시아권 선호 대입시 지도 반영 시급하다 우리 정부의 외교부가 조사 분석해서 발표한 ‘2017년 해외동포 현황’에서 보면 해외 유학이 줄면서 미국 중심이 아닌 아시아권 대학에 쏠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는 미국의 중위권 수준 대학에서 유학한 것으로는 취업이 어렵고 상대적으로 취업률이 높은 아시아권 명문대 선택 경향이 두드러진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미국의 상위권 대학에 합격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면 주저없이 입학이 수월한 아시아권의 유명대를 동시에 지원한다. 이밖에도 유학에 필요한 비용과 성과를 저울질한 가성비에 학생, 학부모의 관심이 크게 작용한다.연간 생활비와 학비가 1억 원이 넘는 미국의 사립 명문대학에 유학해도 졸업 후 취업이 어렵다면 생활비와 학비가 저렴한 아시아와 국내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