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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사설] 거리에 나선 전교조 투쟁 [사설] 거리에 나선 전교조 투쟁 연금개혁 대상 당사자이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4월24일 금요일을 택해 정부의 연금개혁 반대를 이유로 거리에 나서게 된 연가투쟁 강행에 교육부가 전원 징계하겠다고 위협하는 등 관심사가 되고 있다. 전교조는 이에 앞서 지난 6일에서 8일까지 연가투쟁에 대한 조합원 교사의 찬반투표를 실시했으며 63%가 투표에 참여했고 이들 가운데 67%는 찬성표로 연가투쟁을 승인했다. 이처럼 전교조의 연가투쟁은 지난 2006년 교원평가 반대 투쟁 이후 9년 만의 일이며 연금개혁에서 적용대상의 직접 당사자이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가 되고도 남는다. 또한 변선호 전교조 위원장은 지난 9일부터 단식농성에 들어갔고 중앙집행위원 전원이 삭발투쟁을 벌이고 있다. 이처럼 전교조의 연가투쟁은 공무원.. 더보기
[사설] 공무원의 희망과 보람 [사설] 공무원의 희망과 보람 정년 보장 퇴직 후 연금이다 공무원 사회에서 연금 개혁이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이에 국·공립 교원과 각급 교육기관의 일반직 공무원이 포함되고 사립학교의 교직원도 예외 없이 사학연금을 적용하게 된다. 문제는 정부의 연금 개혁 방안이다. 지금까지 드러난 문제점은 연금 납입액을 최대 41% 인상하고 수령액은 34%까지 줄이는 개편안에 있다. 이는 정부안의 시안에서 초안에 드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이해 당사자인 공무원은 “41% 더 내고 34% 덜 받는 것”으로 알게 되고 이로 인해 “연금일 수 없다”는 반발을 자초했다. 공무원의 희망과 보람은 두가지로 압축된다. 정년이 보장되고 퇴직 후 노후의 생활은 연금으로 걱정없이 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두가지 중 하나만 무너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