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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수관

[시사해설] 새 정부의 편수직 부활 [시사해설] 새 정부의 편수직 부활 대선 학제개편 공약에 기대교육과정·교과서연구회 촉구교육발전 전문화의 지름길 교육부의 전·현직 편수관 및 편수요원들의 모임인 ‘한국교육과정·교과서연구회’는 지난 3월24일 서울프레지덴트 호텔 31층 모차르트홀에서 2017년 정기 총회를 갖고 오는 5월9일 대통령선거에서 뽑게 될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열게 될 새로운 시대의 교육계 소망으로 교육부 편수직의 부활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이날 총회는 임기가 끝난 박삼서 회장의 바톤을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 출신 박제윤씨가 이어 받은데 이어 상임부회장(노희방) 총무부회장(이우용) 연구부회장(이화성) 정책부회장(이충호) 조직부회장(김대원) 출판부회장(이석) 홍보부회장(이화) 등 임원을 개선했다. 이밖에도 당연직 이사와 선출직 이사.. 더보기
[시사해설] 교육부 편수국 존폐사② [시사해설] 교육부 편수국 존폐사② 건국 이듬해 첫 편수국 설치 사무관대우 편수시보 등 증원 유신 때 폐지 교과서 국정화 1945년 8월15일 광복 이후 1948년 8월15일까지 초대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 정부수립 전 미군정 때는 3년간 교과서의 국·검·인정제를 도입했을 뿐 잘 지켜지지 않았다. 이 기간을 교과서의 ‘자유발행시기’로 보고 있다. 그러나 1949년 5월9일 문교부 기구가 개편 정비(대통령령 제95호)되면서 편수국에 편수과와 발행과를 두었다. 이 때 교과서는 수시검정 체제였다.(당시 안호상 장관) 1950년 6월25일 새벽 북한의기습적인 남침으로 전쟁이 일어나 전시체제가 되었으며 1954년 4월20일 ‘교과중심 교육과정’을 도입, 시행했다. 그 이듬해인 1955년 2월9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