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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

예측 불가능 미래 어떻게 가르치나 걱정 예측 불가능 미래 어떻게 가르치나 걱정- 교육언론 반세기 현역 백발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426회) - ○ 본고는 50년 넘게 교육정책 산실(교육부 출입)을 지켜본 본지 김병옥(www.edukim.com·010-5509-6320)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기고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전재한다. 이는 전임 장관들의 증언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내일을 위한 사료가 되고 있다. 〈편집자〉○ 이명박 MB정부의 처음51대 김도연 교과부장관 손으로 경험 과학교육 심화 김도연 전 장관이 교육부에서 떠난 뒤에도 4차산업혁명 시대가 열린 것에 고민이 따른 것은 전세.. 더보기
바람과 달 바람과 달 이 승 만 ‘바람은 손이 없어도 나무를 흔들고달은 발이 없어도 하늘을 건너간다’ ※건국 초대 대통령 우남이 120년(1898) 전 여섯살 때 지은 시구이며 비범한 治世의 詩才가 엿보이고 한국 최초 신체시를 되돌아 보게 한다. 우남을 신동이라고 부른 연유가 이에 있었다. 더보기
[사설] AI대비 교육과정 시급 [사설] AI대비 교육과정 시급 차세대 IT역량 제고하라 현행 유치원 및 초·중·고교의 교육과정 개편 주기가 눈앞에 닥치면서 AI(인공지능)에 대비한 차세대의 IT(정보기술) 역량을 제고하는 일이 시급해졌다. KT가 지난 6월22~25일 ‘기술에 따른 일과 사랑’을 주제로 2030세대 2008명을 대상으로 AI와 VR 등 정보기술( IT)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 절반이 넘는 64%의 대답은 “인공지능(AI)이 일자리를 빼았을 것 같다”고 내다봤다. 이 가운데 “인공지능으로 인해 연봉이 줄어들 것”이란 전망은 47%였고 “AI덕분에 연봉이 늘 것”이란 기대는 7%에 불과해서 대조적이다. 또 사무직과 제조업 분야는 인공지능에 일자리를 내어줄 위기로 꼽았고 대체가 힘든 영역으로 예술과.. 더보기
[시사해설] 전국 대학 36% 폐교 위기 [시사해설] 전국 대학 36% 폐교 위기 전문대 포함 평가 후폭풍자율개선 4년제 8월 확정정원 줄고 재정지원 끊겨 교육부는 학령인구 감소 대비책으로 대학 정원을 2만명 이상 줄이기 위해 전국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을 포함해서 323여 곳에 대한 기본역량진단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지난 6월20일 발표했다. 평가 결과 상위 64%에 든 207개교는 살아남지만 하위권 36% 116개교는 정원이 줄고 정부의 재정지원과 학생 장학금 보조도 받을 수 없어 고사되기 십상이다. 또한 상위 64%에 들기는 했어도 자율개선 탈락 4년제 대학 22개교는 8월까지 확정될 것에 불안하다. 이에 덕성여대, 연세대원주캠퍼스, 조선대, 순천대, 동서대, 우석대, 우송대, 진양대, 유원대, 한경대, 한국해양대, 인제대, 배재대,.. 더보기
[잠망경] 기초단위 지자체장 교육 지원 [잠망경] 기초단위 지자체장 교육 지원 경기 광주시 자연채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기초단위 지자체의 시장과 군수 대부분이 지역의 초중고생이 졸업 후 타지로 떠나지 않고 태어난 고향에서 삶에 자부와 긍지를 갖고 애향심으로 지킬 수 있도록 특산물 장려로 대처하며 지원. 경기 광주시의 신동헌 시장은 친환경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자연채’의 재배 증식 계획을 수립해서 느타리버섯과 어린잎 채소 등 소득이 늘도록 독려한 것에 찬사. 전북 고창군은 땅콩 전북 고창군의 유기상 군수는 ‘명품땅콩아카데미’를 개설, 운영해서 재배면적을 늘리는 등 체계적인 증산기술을 익히도록 도와 소득 76% 증가. 이 밖에도 땅콩새싹의 성분을 이용한 막걸리와 된장, 화장품용 오일 등 개발을 통해 고소득에 박차를 가하면서 전국 땅콩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