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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옥

단위 학교의 교육정보 공개 시스템 구축 단위 학교의 교육정보 공개 시스템 구축 - 교육언론 반세기 현역 백발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436회) - ○…본고는 50여년간 교육정책의 산실(교육부 출입)을 지켜본 외길 김병옥(www.edukim.com·010-5509-6320) 교육기자가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기고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에 이어 여러분이 요청한 뜻에 따라 계속했다. 역대 장관의 정책은 안해본 것이 없을 만큼 다양해서 오늘을 비춘 거울이 되고 있다. 〈편집자〉…○ 학사 교육과정 운영 학습결과 등 포함 학생 선택 마이스터고교 자사고 도입 농산어촌 우수고교 기숙형으로 전환 - 대입시 3단계 자율화 사정관제 전형 등 고시- 이명박 MB정부.. 더보기
[사설] 학교체육 부실 왜 이러나 [사설] 학교체육 부실 왜 이러나 수업시수 전문강사 부족하다 대한체육회가 지난해 12월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당당한 학교체육 열망’주제의 포럼을 통해 밝힌 문제점은 올해 현안 중 첫손에 꼽게 된다. 특히 한국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표한 2016년 146개국의 11~17세 학생 대상 조사에서 94.2%가 하루 1시간 미만 운동하는 것으로 최하위 불명예였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스포츠혁신위원회가 운동부 중심의 학교체육을 일반학생도 함께 하도록 대책을 내놨지만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의 재정부족과 입시준비가 다급한 실정을 극복하지 못해 사후 약방문이 되고 만 것은 뼈아픈 실책이다. 그래서인지 포럼에서 서울체육고교 이병호 교사는 “우리 사회에서 입시는 빠져나올 수 없는 블랙홀”이라며 .. 더보기
[시사해설] AI교육 전략과 학교지원 [시사해설] AI교육 전략과 학교지원 미·중국 한판 승부 영역 서울 “시대부응 원년” 다짐 정부 준비지수 급조 수준 지난해 연말 정부는 인공지능(AI) 국가전략을 발표했고 새해들어 서울시교육청은 “인공지능 교육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혀 올해 각급학교의 AI교육에 기대하게 된다. 국가 AI전략은 미국과 중국이 벌이는 한판 승부영역이면서 정부의 준비 지수도 잰걸음으로 급조된 것에 아쉽다는 평이다. 이는 새로운 인공지능으로 2030년까지 세계경제가 15조달러 이상 늘게 되고 매년 증가할 것에 긴장하고 있다. 특히 미국과 중국은 자국의 안보를 넘어선 것으로 미래세계와 인류에 대한 통제권력을 놓고 승부를 벌일 것에 위협적이다. 이에 올해 들어 1월 현재 30개국에서 인공지능 전략을 발표했고 독일 아데나워재단은 .. 더보기
[잠망경] 학생 만족도 1위 대학에 눈길 [잠망경] 학생 만족도 1위 대학에 눈길 국립대학 부문 앞자리 지난해 대학의 교육서비스 부문 학생 만족도 조사에서 80점을 받은 서울대학교가 1위, 2위는 충남대학교(79점), 3위는 경북대학교(78점)가 차지해 눈길. 충북대와 전남대는 77점으로 공동 4위였고 경상대와 전북대도 76점으로 공동 6위, 부산대는 75점으로 8위, 강원대는 73점 9위, 제주대가 69점으로 10위 차지. 이밖에도 지난해 전국의 국립대학교 만족도는 2018년 보다 1점 오른 77점 평균으로 느린 소걸음. 사립대학 부문 윗자리 수도권의 15개 사립대학교 가운데 성균관대학교가 13년간 연속 1위였고 경희대 2위, 이화여대 3위, 한양대 4위, 숙명여대와 건국대학교가 공동 5위 차지. 2019년 사립대학부문은 전년과 동일한 75점.. 더보기
새 정부의 과제 쇄신 개선 시정 바쁜 나날 새 정부의 과제 쇄신 개선 시정 바쁜 나날 - 교육언론 반세기 현역 백발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434회) - ○…본고는 50여년간 교육정책의 산실(교육부 출입)을 지켜본 외길 김병옥(www.edukim.com·010-5509-6320) 교육기자가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기고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에 이어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보완한 것으로 역대 장관의 정책은 안해본 것이 없을 만큼 다양해서 내일을 위한 거울이 되고 있다. 〈편집자〉…○ 대학이 감춰온 13개항 추적 강제 공개 한국인 중국유학 급증 일본 미국 앞질러 재벌의 사교육침식 학습지 눈독 경계 - 선관위끼리 전교조출신 교육위원 승계 다툼 반면교사 - .. 더보기
[사설] 전교조 창립 30년 명암 [사설] 전교조 창립 30년 명암 법외화는 성찰할 거울이다 전교조가 지난 5월28일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했고 새로운 출범을 다짐하고 있으나 법외화에 시달리고 있다. 이날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창립기념식에 나온 시·도교육감협의회 김승환 회장은 전 정부의 고용노동부가 시행령을 적용해 법외화 시킨 것이므로 현 정부는 시행령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 시정하면 국회까지 갈 것 없이 바로잡을 일이므로 우리(교육감협)는 이를 대안으로 삼는다고 천명했다. 이에 전국에서 기념식에 참석한 교사들은 박수갈채로 환호했고 누구도 이의가 없었다. 권정오 위원장은 고인이 된 교사들을 기리는 추모사를 통해 지난 30년 동안 전교조가 걸어온 길이 순탄했던 적은 단 한순간도 없었고 언제나 투쟁 중이었으며 탄압받았다.. 더보기
[시사해설] 교육자치 흔들 왜 이러나 [시사해설] 교육자치 흔들 왜 이러나 학교급별 교육목표 이완 인·적성 진로 전공연계 난망 교육과정 총·각론 흐려 광역단위 시·도의회에 교육위원회가 있어 당해 시·도교육청의 예·결산안 심사 승인 등 교육의안을 처리하고 있다. 이는 5·16쿠데타 이전에 기초단위 시·군·읍·면까지 교육자치를 실시해서 읍·면단위 의회가 먼저 교육의안을 심의 처리했던 것과 비교가 되지 않기 때문에 주민의사가 당해 지역의 유치원과 초·중·고 교육에 충분히 미칠 수 없는 장해 요인이다. 그래서인지 학부모들은 학교와 교육청의 민원처리에 불만이 높고 국민청원공론화에 쏠리면서 각종 교육민원이 청와대에 몰리는 이변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시·도교육청에도 국민청원을 수용할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지만 별무효과다. 이렇듯 시·도의회와 교육청이 “.. 더보기
스승의 날 모교에 격려금 전하고 시달려 스승의 날 모교에 격려금 전하고 시달려 - 교육언론 반세기 현역 백발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432회) -○…본고는 50여년간 교육정책의 산실(교육부 출입)을 지켜본 외길 김병옥(www.edukim.com·010-5509-6320) 교육기자가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기고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에 이은 것이며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따라 보완한 것으로 역대 장관들의 정책에 근거를 두고 있어 내일을 위한 거울이 되고 있다. 〈편집자〉…○ 장·차관 실·국장 ‘스승존경 풍토’수범 소요액 특별교부금 중 마련해서 집행 공사구분 못한 ‘나랏돈 선심’ 비난 여론 -학교돕는 일 앞장 충정에 찬물 장관수명 악재 우려 - 이명박.. 더보기
백 발 기 자 - 김 병 옥 백 발 기 자 - 김 병 옥 ‘솔개는 왜 높이 날고 멀리 보는가 농부의 흙손이 천심을 열어주듯 잔가지 없이 푸른 낙락장송처럼 이름 모를 잡초 백화가 모여 이룬 끝없는 초원 지평이 나를 깨운다’ ※소띠해(1937·음 2월)에 태어나 83세에 이르도록 쓰고 전하는 일은 어떤 인연이며 전생의 업이런가. 더보기
[사설] 초중고생 알고 가르치자 [사설] 초중고생 알고 가르치자 성형수술에 사채놀이 판쳐 최근 보도를 통해 드러난 초중고생의 새로운 모습과 성장 과정의 이변은 어른들이 미쳐 몰랐던 것으로 공교육에서 감당할 현안이 되고 있다. 초등학생의 경우 9세에 이른 3학년 때부터 대부분 겨울방학을 이용해 쌍꺼풀수술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4학년 이상 6학년이면 아이돌을 지망하는데 눈이 작아 고민한 것에 어머니가 나서서 쌍꺼풀 수술을 해주고 농어촌 학생들도 어머니와 함께 도시에 나들이하듯 시술이 늘었다. 이와 같은 세태의 주된 원인은 SNS영향을 이유로 꼽고 있으며 초등학생의 정신연령이 높아지면서 성형에 관심이 높고 자녀의 고집을 꺾지 못해 어쩔 수 없이 병원을 찾는 부모가 늘게 되었다. 또 성형 수술 확산은 6~7년 전부터 남학생이 섞이는 것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