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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토론장

[시사해설] 初中高 체육의 活性化

[시사해설] 初中高 체육의 活性化


알찬 수업방법 발굴해 확산

교육부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자유학기 연계 잠재력 깨워


전국 초·중·고교의 체육수업이 활성화 된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처음으로 ‘제1회 스포츠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갖는다.

이에 일간 스포츠조선과 (주)휠라코리아가 참여해서 공동으로 개최한다.


구체사항은 지난 4월14일 이영 교육부차관이 체결한 업무협약(MOU)에서 확정하고 시·도교육청에 알려 일선학교의 체육담당 교사들이 적극 참여하도록 당부했다.


공모전은 초·중·고교의 재학생과 관련 단체의 개인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스포츠 교육 콘텐츠와 용품, 패션 분야로 나눠 실시한다.


이에 지도 교사 1인을 포함한 5명 이내의 학생 단체이면 누구나 제한없이 응모할 수 있게 길을 열고 개방했다.


이 때 응모할 개인이나 단체는 다음 3개항에 유의해야 한다.


첫째, 학교 체육 수업을 재미있고 의미있게 만드는 방법.

둘째, 체육 시간에 사용하는 용품이나 공간 활용 방안.

셋째, 체육복 디자인 등의 아이디어를 제안서 형식으로 제출한다.


심사결과 입상자는 교육부장관 표창과 부상으로 대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이 따른다.

특히 채택된 아이디어는 실제 콘텐츠 개발과 상품의 상용화를 곁들여 대중화 한다.


상용화가 될 경우, 입상자에게 로열티가 지급되는 것은 물론 후원사의 인턴십 참여 기회가 주어져 앞길이 열리게 되는 것으로 일석삼조의 효과를 노리고 있다.


이와 같이 교육사상 처음 열리게 된 학교체육 활성화 공모전은 학생들의 예·체능동아리 활동을 돕고 아이디어 발굴로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중학교의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잠재력을 일깨워 주면서 한차례 행사로 끝나지 않고 지속되게 기획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5월 28일 제44회 전국소년체전 개최지인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에서 시·도교육청 체육과장과 체육담당장학관, 학교체육진흥연구회 시·도회장단 36명이 머리를 함께 맞대고 숙의했다.


때문에 초·중·고교의 체육 활성화 공모전은 이미 오래된 숙원을 풀게된 셈이며 교육현장에서 바라는 것을 교육부가 앞장서 실현한 것으로 의미가 새롭다.


성패는 시·도교육감의 능동적이고 의욕에 찬 지원과 리더십에 달려있다.


또한 체육교사 양성기관인 전국의 국·공·사립체육대학의 관심과 성원이 따를 것에도 기대가 크고 중소기업까지 호응이 따르는 것은 고무적이다.<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