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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교육소식

[잠망경] 교직원공제회 영화 제작 참여

[잠망경] 교직원공제회 영화 제작 참여


베테랑 등 300억 투자


교직원공제회가 베테랑 등 5편의 영화제작에 투자한 것이 성공되자 영화계에서 눈독을 들이면서 작품의 성공여부를 알아 맞춘 것에 탄복.

특히 투자한 작품 가운데 ‘베테랑’은 1300만 명이 관람한 것으로 성공했고 현재 상영 중인 ‘탐정’과 연말 개봉예정인 ‘히말라야’도 낙관적.

이에 공제회는 내년까지 300억 원의 투자계획을 확정해서 작품 선정에 신중.


교사출신 이사장 결단


공제회 창립 이후 영화제작에 투자한 것은 이규택(73·국회교육위원장 등 4선) 이사장의 남다른 결단으로 이룩된 것.

특히 공제회가 한 번도 해 본적이 없는 영화제작 투자는 내부 임원 및 간부들도 선뜻 따라주지 않았으나 해외 연기금의 영화투자 사례 등을 거울삼아 직접 투자 제작사에 찾아가 탐색한 것이 성공으로 이어졌고 반신반의 했던 내부의 호응에서 이젠 걱정할 소지가 해소된 셈.

이규택 이사장은 서울사대 영문과를 나온 교사출신이며 중앙일보·TBC에서 문화사업을 담당했을 정도의 노하우.


취임 2년 사업 다각화


지난 8월로 공제회 이사장 취임 2주년을 맞으면서 “저성장 시대일수록 사업의 다각화가 필수”라며 대중문화 투자의 지속과 확대에 자신감.

그만큼 사업을 다각화로 이끌면서 적금식 단순투자 상품을 연금형 상품으로 바꿀 수 있게 관련 법령을 개정하는 등 회원들이 만기 시점의 몫돈보다 노후에 도움이 되도록 연금식으로 분할 수령할 수 있게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