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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교육소식

[잠망경] 단위학교 일보는 경영 동맥

[잠망경] 단위학교 일보는 경영 동맥

 

서울 공립 서초고 하루

 

지난 10월31일(목요일) 오전 공립인 서울서초고교 교무실에 잠입, 그날 일보를 훑어본 기자는 단위학교의 경영에서 동맥이 되는 것을 확인.

 

학교장(이대영)은 교육부 대변인을 거쳐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을 역임했고 조직에서 교무·연구·인성상담·자연과학정보·문화예술체육부 등 5개 부서를 두고 학교경영의 뿌리가 되게 학생들을 돌보고 가르치며 꿈 키워주기 바쁜 모습.

 

 

수능 준비와 연수안내

 

올해 수능(7일)에 대비해 교무부는 고사장으로 불편이 없도록 사물함, 책상서랍, 신발장, 교탁 속을 비우고 커튼(고리 끼우기) 점검, 불량 형광등 교체 등 담임이 주도해서 준비하면서 4일(월요일) 오후(3시40분) 멀티미디어실에 모여 교직원회의를 갖고 거듭 확인.

 

연구부도 테마수학여행 프로그램 개발 직무 연수를 위해 21일부터 2박3일간 전남·북지역 현지 답사 준비.

인성상담부는 1일부터 17일까지 심사한 위기가정 학생 희망장학금(100만원) 선발에 학교장과 담임의 추천에 빈틈이 없도록 심혈.

 

 

과학경진 올림픽 대비

 

자연과학정보부(과학부)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산자원부 특허청, 국립중앙과학관 등이 후원하고 아주대학교 창의력연구센터와 (사)한국창의력교육협회가 주최하는 ‘2014한국학생창의력올림픽’ 및 ‘2014발명창의력 10종 경기 한국대회’를 앞둔 준비와 안내로 분망. 이렇듯 단위학교의 하루는 어제와 오늘이 내일로 연계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