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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교육소식

[잠망경] 전무 후무할 전문대교협 회장

[잠망경] 전무 후무할 전문대교협 회장

 

차관출신 중임 때 업적

지난 9월 5일 제17대 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으로 세번째 추대된 이기우 인천재능대총장은 교육부 47대 차관 출신으로 전무후무할 일.

2010년 9월 5일부터 임기 2년의 제14대 회장이 된 후 2014년 9월 4일까지 제15대 회장을 중임하면서 4년제 대학과 똑같이 학장을 총장으로, 대학은 대학교로 변경, 고등직업교육이 깊이를 더해갈수록 전문대학교의 가치가 높아질 수 있도록 이끈 업적.

 

한번만 더 간청 못이겨

한 번만 더 추대 간청에 못이겨 취임한 이 회장은 취임식 없이 집무했고 “전문대학교가 미래 에너지”라고 강조하면서 “지난 30여년 동안 500만 전문직업인을 양성했고 대학의 수시입학과 졸업인 수 등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40%를 담당하여 매년 85% 육박한 높은 취업률은 유례가 없는 일”이라며 “학과에 따라 학사학위를 수여하는 수업연한 다양화와 대학교 명칭 사용으로 더 높아진 위상에 걸맞게 인재를 양성하자”고 호소.

 

취임사에 교육부 긴장

교육부는 5개항으로 집약해서 담은 취임사의 중점 추진사항이 몰고올 영향력에 긴장.

1. 대학 구조개혁 적극 대응 2. 전문대학 수업연한 다양화 3. 전문대학에 대한 정부의 재정지원 확대 4. 등록금 현실화 총력 5. 각종 평가제도 개선을 통한 부담 경감 등으로 깜짝 놀랄 일.

또한 이를 위해 중점사안은 “전국의 총장과 함께 TF팀을 구성하여 실제적으로 활동하고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