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 썸네일형 리스트형 참교육 어찌 두고 가셨습니까 참교육 어찌 두고 가셨습니까 참스승 윤영규 선생님을 기리며 김병옥 편집국장 세속화 경계 가르침 40여 년간 교육언론에 종사하면서 항상 그릇이 크다고 여긴 인물 두 사람을 꼽고 있다. 첫 스승은 고 성내운 선생님이며, 다음으로 윤영규 선생님을 마음에 두고 있다. 두 분 모두 비길 데 없이 큰 스승이다. 또한 대표적인 아버지상으로 두 분을 내세울 때가 많다. 어려운 일, 큰 일을 만날 때마다 이 두 분 스승과 나눈 얘기들을 되새기며 실마리를 푼다. 윤 선생님이 주신 감명깊은 충고는 “사심만 없으면 뭐든 훤하게 보이게 마련”이라며 만사에 사심을 경계하라고 일러주신 가르침이다. 같 은 나이 또래이면서도 윤 선생님이 커 보이고 의젓한 모습에 압도당하는 까닭이 이에 있다. 선생님은 세속화를 경계하며 주위를 되돌아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