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육정책토론장

初中高 ‘창의·인성 조화’ 敎育課程 운영


初中高 ‘창의·인성 조화’ 敎育課程 운영

○ …… 이명박 대통령이 보고 받은 ‘10대 과제 및 별도 과제’ 전문 ④ …… ○

교과별 내용과 방법 등 구체예시해 유인

학교 환경조성 먼저 평가방식 적합 개선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개발 일반화

<전호에 계속>

이에 보완할 점은 다음과 같다.

① 제도 개선 바탕위에서 학교 현장의 실질적 변화 확산 ② 엄정한 대학평가 정착 및 정보공개 확대 ③ 세계적 수준의 고급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연구기관의 협력 강화 ④ 선택과 집중을 통한 첨단 과학기술 조기확보이다.

창 의·인성교육 강화

▲핵심역량과 창의성·인성이 조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창의·인성교육의 강화로 학생들에게 지식을 “집어넣는 교육” 중심에서 탈피, 학생들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끄집어내는 교육”을 강조한다.

학기당 이수 교과목 수를 축소하여 학생의 학습 부담을 완화하고, 각 교과목별 특성에 맞는 창의·인성교육 요소들을 포함한다.

특히, 도덕 교과의 경우 교육내용 및 평가에 창의·인성교육을 종합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체험활동 요소를 대폭 강화한다.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개발·운영한다.

’09 개정 교육과정에서 도입되는 창의적 체험활동(초·중 : 주당 3시간, 고 : 주당 4시간) 을 창의성과 인성 함양의 기회와 시간으로 적극 활용한다.

학생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창의·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자료 제공, DB 구축 및 관리와 상설 컨설팅 등을 통해 학교의 체험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을 프로그램 개발·보급의 주관기관으로 지정하고, 국내외 유관기관·단체들과의 연대 를 강화한다.

시·도별 창의적 체험활동 시범 지역교육청을 지정하고 창의체험자원지도(CRM)를 작성·활용(전체 초·중·고의 10% )한다.

지역사회와 기업·정부부처 등이 보유한 다양한 교육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 및 교과 활동과 연계를 강화한다.

▲관람 위주에서 교육·체험 중심으로 전환, 대중과 함께하는 과학문화 프로그램(국제 SF 영화제 등) 강화로 국립과학관 활용도를 제고 한다.

과학영재(Young Science Brain) 프로그램, 첨단장비 활용 과학체험교실 등 과학 페스티벌, 노인 건강 과학 프로그램, 지역아동센터 생활과학 교실 신설(240개) 로 과학문화 프로그램 을 운영한다.

▲창의·인성교육에 적합한 평가방식을 개선한다.

교과 특성에 따라 글쓰기, 만들기, 토론·발표, 관찰·실험 등 창의·인성함양을 위한 활동에 대한 수행평가를 내실화 한다.

영어교과의 경우, 실용영어 중심의 교육을 위해 실용영어 중심의 평가 도구 개발·보급 및 수행평가를 통해 내신에 반영(2010년 3~)하고 학교생활기록부 교과학습 평가방식 개선을 검토 병행한다.

교과활동을 비롯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상세히 기록, 이력관리를 강화하고 학교생활기록부와 연계하여 입학사정관 활용자료로 제공한다.

방과후 활동, 독서 활동 등 비교과영역을 누적 관리할 수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지원 시스템을 개발ㆍ활용(2010.3 개통)한다.

▲창의·인성교육을 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한다.

예술·체육 프로그램 다양화 및 질 제고를 위하여 문화예술 및 스포츠 강사 지원을 확대하고, 운동장 등 물적 인프라를 구축한다.

2010년 문화예술강사 3,860명 및 스포츠강사 1,300명 배치하고 운동장 조성은 200개교다.

학교스포츠클럽 및 종목별 리그대회 활성화로 학생들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학교체육 문화를 조성한다.

스포츠클럽 등록율은(‘09) 27.3% 에서 2012년은 35%전망하고 있다.

초·중·고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1교 1나눔 운동”을 실시하되, 봉사활동 운영 경진대회 및 운영 우수교 선정 등 추진한다.

창의·인성교육이 강화된 교육내용과 방법을 반영하여 다양하고 좋은 “미래형 교과서” 개발·보급한다.

역량 있는 민간 기관, 교원 등이 교과서 개발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인정도서의 단계적 확대 및 검정 출원 자격을 완화한다.

2010년부터 국정도서 101종(전문계고) 및 검정도서 28종을 인정도서로 전환하고 자기주도적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교과서(Digital Textbook)를 시범 운영한다.

2011년부터 가정에서 활용 가능한 전자교과서(e-book)를 발행·보급(추진)한다.

▲대학 입학사정관제를 내실화하고 정착 되도록 추진한다.

점수 위주 학생선발에서 잠재력, 소질, 인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입학사정관제 정착으로 학생의 다양한 학교활동 참여를 유도한다.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 확대는 (’09) 15교에서 (2010) 20교이다.

충분한 입학사정관 확보 및 전문성 강화, 다단계 전형 및 다수에 의한 평가로 입학사정관제의 공정성 및 신뢰성을 제고한다.

사교육 수요를 유발하지 않는 제도적 장치 마련 및 제도에 대한 적극적 홍보와 교육과정 개정에 맞추어 영역·과목 조정 등 대학수학능력시험을 개선하도록 추진한다.

수능시험의 성격 및 방향, 실시횟수 확대 검토, 출제방식 개선 등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개선방향에 대한 연구를 추진한다.

수능 외국어(영어) 영역은 듣기평가(간접말하기 등)를 현재 34%에서 최대 50%로 확대하여 실용영어 중심으로 개선(2013년 적용)한다.

▲대학생 사회봉사·참여 활성화 지원

의학·공학 등 전공연계 봉사·참여 과목 개설 권유, 장학금 수혜자 등 우수 대학생들의 소외계층 자녀 교과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활성화한다.

‘멘토링 이력관리체계’ 구축 방안을 강구하여 대학생 멘토의 교체, 학생 이사 등 환경 변화에 상관없이 연속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노블리스 오블리제 함양)한다.

대학의 교육·연구역량과 더불어 봉사 역량도 대학평가·인증 시 반영한다.

대학생 등 자생적 봉사단체간 정보 공유·홍보·협력 네트워킹 등 지원하고 교육봉사참가 대학생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도록 한다.

‘국가 교육봉사 인증서’ 수여를 통해 참가자의 자부심을 고양하고 매년 ‘우수활동 교육봉사단체’를 선정·홍보함으로써 봉사활동이 존경받을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구축되도록 한다.

우수 봉사활동 참가자는 대학생 해외인턴 지원사업, 한·미연수취업(WEST) 등 교과부 대학생지원 사업 참가 시 우선선발한다.

다양하고 좋은 학교 확산

▲지역별·학교별 여건 맞는 다양 학교를 육성한다.

농산어촌 실정에 적합한 학교 모형을 지속적으로 육성하여 “떠나는 학교”에서 “돌아오는 학교”로 변모하는 성공모델을 확산한다.

초·중·고별 유형과 2010년도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초·중학교 중 전원학교는 자연친화적 환경과 e-러닝 첨단시설을 바탕으로 우수 공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원학교 110교, 570억원 지원하고 2011년에 성과평가 이후 추가지정 및 우수사례 확산한다.

② 고등학교 중 기숙형 고교는 첨단 기숙사 완비, 인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09년 지정된 68개교에 기숙사 신·증축비를 지원하고 지자체 지원조례 제정 등을 통해 재학생 기숙사비를 가정형편에 따라 경감 지원하여 2011년에 타당성 검토 후 지정을 확대한다.<다음 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