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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글

바람과 달

바람과 달

이 승 만

 

‘바람은 손이 없어도 나무를 흔들고

달은 발이 없어도 하늘을 건너간다’

 

※건국 초대 대통령 우남이 120년(1898) 전 여섯살 때 지은 시구이며 비범한 治世의 詩才가 엿보이고 한국 최초 신체시를 되돌아 보게 한다. 우남을 신동이라고 부른 연유가 이에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