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썸네일형 리스트형 [잠망경] 교장 승진 집착 스승상 훼손 [잠망경] 교장 승진 집착 스승상 훼손 무명교사 예찬 실종 교사 출신 박정희 대통령의 재임 시기는 ‘무명교사 예찬’으로 교감 교장 못지않게 평교사가 존중을 받던 시절이었고 교육계 행사장은 순직 사망교원을 추모한 묵념과 함께 무명교사를 예찬한 낭송이 뒤따랐던 것으로 훈훈. 무명교사 예찬은 미국의 헨리 반다이크 시에서 따온 것으로 “공화국을 두루 살펴봐도 이보다 더 칭찬받아 마땅할 사람이 어디에 또 있느냐?”고 묻는 것으로 감동적. 이제 그 예찬을 듣기 어렵고 교직의 절대 다수인 교사가 낮은 자리로 인식되는 것은 그만큼 세속화가 심각한 지경에 이른 것을 입증. 교감 앞지른 줄타기 전교조 출신 교사의 교장 임명이 늘어 초중등 교육계의 관심을 끌자 교총에서 들고 나온 ‘무자격 교장 임명 반대’ 시위 등 거부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