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송년시평] 정의는 치세의 해법 둥지 [송년시평] 정의는 치세의 해법 둥지 국감 행감 때 의원 추궁모습 아세곡필 유혹 이긴 기자 법원 판결 때 변호인 재판장 2013년 뱀띠(癸巳) 해가 저문다.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면 정의는 치세의 해법 둥지엿고 우리에게 살아 있을 만한 가치를 안겨 준 것으로 감명이 깊다. 가깝게는 지난 10월과 11월의 국회 국정감사와 시·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 등 특히 교문위 소속의원들이 보여준 감사에서 3권 분립의 첫 자리를 입법이 차지한 뜻을 알게 했다. 국감과 행감에서 보기 어려웠던 정의를 법원 판결에서 더 볼 수 있었던 것도 덤이었다. 변호인이 약자의 편에 서서 피를 토하듯 호소하며 힘없는 의뢰인을 변론할 때 “법에도 눈물이 있다”는 말이 그냥 듣게 된 것이 아닌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더하여 지난 19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