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대졸 후 전문대 입학 늘어 [사설] 대졸 후 전문대 입학 늘어 고교생 진학센터 개설 기대한다 전국 고교의 대학진학에서 전문대학을 선호하고 4년제 대졸 후 몰려든 입학의 역류현상에 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진학지원센터를 개설한 것에 주시하며 기대하고 있다. 이 협의회를 이끈 이기우 전 교육부차관은 인천에 있는 재능대학 총장으로 10년 넘게 재직한 경험과 노하우로 전문대교육협의회장에 두 번씩 추대된 것과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위원으로 새로운 직업이 수없이 탄생할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것은 시의적절하고 획기적이다. 특히 교육부가 지난해 12월 조직개편을 통해 직업교육강화방안을 주도했고 전문대교육협의회 진학센터 개설은 이에 연유한 대처로 전국 고교의 진학지도 교사들에게 도움을 주기에 충분하다. 앞에서 예거한 대로 교육부의 직업교육강화방안은 .. 더보기 [시사해설] 교원 노동3권 보장되나 [시사해설] 교원 노동3권 보장되나 대통령 개헌안 명시 발의군인 경찰관 예외적 제한ILO 권고 87호와 쌍벽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안에 담은 주요 사항 가운데 공무원의 노동3권 보장 명시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교사노조의 단체행동권을 포함한 것에 주목하고 있다. 현행 교원노조법은 노동3권 중 단체행동권을 배제한 채 결성과 교섭만 인정한 노동2권 뿐이어서 국제노동기구인 ILO의 권고사항에 미치지 못했다. 문 대통령은 이를 지난 3월20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기자회견과 26일 발의를 통해 전면 보장할 것으로 밝혀 공무원의 노동3권 확보에서 교원도 포함된 것은 고무적이다. 이날 밝혀진 대통령 개헌안은 현행국민기본권의 개선으로 법 제32조 및 33조의 노동권을 강화해서 권익보호를 위한 단체행동권의 보장을.. 더보기 [잠망경] 6월 선거 여성후보 찾는 탐색 [잠망경] 6월 선거 여성후보 찾는 탐색 미투에 영향 인품 우선 오는 6·13선거의 교육감 등 시·도지사와 시·군·구청장 등 지방의회 의원을 뽑는 선출에서 전과 다르게 여성후보를 찾는 물밑 탐색이 두드러져 특이. 특히 미투운동의 영향으로 인품 우선 분위기로 달라지면서 뛰어난 유명세로 인기 만점의 후보는 기피하게 되는 경향이 확실해진 것에 놀라움. 그렇다고 추남과 추녀를 선호한 것은 아니어서 인성에 비중이 큰 것이므로 가치관의 변화에도 영향. 눈치 보인 혁신계 조신 미투의 직격탄을 피하기 어려운 매력 남성 대부분이 진보세력의 혁신계에 많다 보니 이들 스스로 행실에서 신중하게 마련인 것도 추세. 법조계의 일각에서는 “간통법을 폐지할 때 우려했던 일 가운데 대표적 사례”라고 떠올리며 “미모의 꽃뱀무리가 판을 .. 더보기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3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