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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연합신문 2009.04 월호 | 방과후학교 문제점에 관한 기자간담회 개최 학원연합신문 2009.04 월호 | 방과후학교 문제점에 관한 기자간담회 개최 방과후학교 문제점에 관한 기자간담회 개최 방과후학교에 대한 각종 폐해 및 문제점 쏟아져 연합회는 지난 4월 14일 오전 9시 주요 언론사 기자, 서울시교육청 관계자 및 계열·지역 회장단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본회 회의실에서 방과후학교 문제점에 관한 간담회를 2시간여 동안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 임원들은 학교의 학원화를 초래하여 교육 붕괴를 부추기는 현 방과후학교에 대해 그간 각 계열·지역별로 수합해 온 폐해 사례를 발표하고 정부가 방과후학교 정책을 개선·운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현 방과후학교는 위헌 소지 있어 이 자리에 참석한 임원들은 공교육 내실화와 사교육 절감이라는 명목으로 정부가 강행하고 있는 방과후학교 정.. 더보기
"서울시교육청 하는 짓은 유신 때와 비슷" "서울시교육청 하는 짓은 유신 때와 비슷" 오마이뉴스 | 입력 2008.12.14 14:38 | 수정 2008.12.14 15:24 ⓒ 윤근혁 [[오마이뉴스 윤근혁 기자]지난 11월 10일 오전 서울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고교 학교장 연수. 이 자리에서 공정택 서울시교육감은 고교 가운데 특정 출판사 교과서에 대해 사실상 '수정 주문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맨 뒷자리에서 이를 지켜보던 백발의 기자는 다음처럼 말하면서 혀를 끌끌 찼다. "70년대 유신시대에 하던 짓을 하고 있구먼. 세상이 40년 전으로 다시 돌아가고 있어요." 이 소리를 옆에서 듣던 한 방송사 기자는 이 인사에게 넌지시 물었다. "혹시 교장선생님이세요?" 유신시대 교육정책과 이명박 시대 교육정책 이 질문을 받은 이는 .. 더보기
김병옥 “역사관 강제주입 위험하다” 김병옥 “역사관 강제주입 위험하다” 43년간 교육부 출입기자 김병옥씨, 날선 비판 » 김병옥(71·사진) 1996년 5월 말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교육부 기자실, 7·30 교육개혁 발표 1주년 기자간담회가 끝날 무렵, 머리가 희끗한 한 기자가 당시 안병영 장관에게 질문했다. “교육 개혁의 적이 있습니까?”, “있습니다. 기득권 세력이 바로 그들입니다.” 그로부터 13년이 지난 지금, 그 때 그 질문의 주인공인 김병옥(71·사진) 편집국장은 ‘이명박 정부의 교육 개혁 정책’에 대해 서도 여전히 날카로운 비판의 날을 세웠다. “교육 개혁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던 이 정부가 출범 1년이 다 되도록 근현대사 교과서 문제, 특목고 등 입시제도를 비롯한 그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올바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지 않습니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