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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 "교육기자 40년" 감사패 수여 [교육인적자원부] "교육기자 40년" 감사패 수여 기사입력 2006-05-25 12:35 |최종수정2006-05-25 12:35 김진표 부총리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은 25일 김병옥 새교육신문 편집국장(68·사진)에게 교육기자 40년 기념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편집국장은 지난 1966년 5월15일부터 현재까지 40년간 교육부를 출입하며 건전한 비평과 교육발전에 이바지 한 바 있으며"교육계의 산증인"으로 통하는 인물이다. 김진표 부총리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은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서 "앞으로도 학교현장의 생동감 넘치는 기사를 많이 발굴, 우리 교육에 대해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보기
대한민국 교육부 장관 불쌍하다! 대한민국 교육부 장관 불쌍하다! 기사입력 2003-12-18 00:00 |최종수정2003-12-18 00:00 [한겨레] 교육부 마피아들의 ‘뺑뺑이 돌리기’에 망가지다 허망하게 떠나기 일쑤 “장관은 파리 목숨, 관료는 철밥통….” 대한민국 교육부 장관은 입각하고 나서 왜 상처투성이가 되어 퇴진하는가. 교육부 마피아들의 조직적인 장관 괴롭히기를 고발한다. 그 들은 왜 망가졌을까. 왜 교육개혁을 외치며 입각한 교육부 ‘수장’들은 하나같이 ‘불명예 퇴진’의 쓴맛을 봐야 했을까. 최근 윤덕홍 교육부총리의 경질설이 나돌면서 그동안 개혁 성향의 교육부 장관들이 조기 퇴진한 배경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해찬·문용린·한완상씨 등 개혁성이 강한 장관들이 제 임기를 못 채운 데 이어 입각 초기에 시민단체들의 지지를.. 더보기
“대학서열 깨지 않은 대입개선은 사기극” “대학서열 깨지 않은 대입개선은 사기극” 기사입력 2007-09-13 10:31 해 방 직후인 1945~53년까지 대입제도는 정부 관여가 거의 없이 대학별 단독시험을 치르는 완전자율에 가까웠다. 이때는 대학에 가려는 학생이 대학 정원보다 적었다. 일부 사립대가 무자격자를 대량으로 정원 외 합격시키는 등 문제가 심각했다. 그래서 1954년 대학 정원의 140%를 국가 연합고사로 걸러낸 뒤 본고사를 치르도록 했다. 그러나 ‘연합고사+본고사’ 병행실시가 이중 부담이라는 이유로 1955~61년 다시 본고사 단독 체제로 돌아갔다. “고교과정 모르는 대학교수가 입시문제 출제” 1960년대 들어서는 대학진학 욕구가 커지면서 청강생들이 크게 늘어나는 등 입시관련 부정과 비리가 빈발했다. 이에 따라 5·16 군사정부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