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변학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사해설] 떳떳하지 못한 관변학자 [시사해설] 떳떳하지 못한 관변학자 차기 교육과정 개발자 명단 국회 추궁 “본인 희망” 답변 역사과 연구진 비공개 파문 국회(교문위)가 열리면 가끔씩 교육부장관(황우여)이 곤욕을 치르는 것으로 일부 관변학자의 부끄러운 모양새가 화근이다. 지난 2월의 임시국회 회기 중에도 두 번씩 보았던 사례다. 11일(수요일) 낮 교육부의 새해 업무추진 보고를 받고 교사출신 도종환 의원이 장관에게 “박근혜 정부의 임기(2017년)말에 다음 정부까지 이어갈 차기 문·이과 통합형 초·중등교육과정 시안을 개발하면서 전문가를 위촉했는데 역사과의 개발연구진 17명은 공개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이냐?”고 추궁했다. 이에 황 장관은 “본인들이 신분을 공개하지 말아달라는 요청이 있었다”고 답변하자 여·야의원들은 “황당하다‘면서 분위기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