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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해마다 겪는 교원인사 해마다 겪는 교원인사 정실과 비리의 고리 못 끊어 매년 2월과 8월은 공립 초·중·고교의 교원인사로 홍역처럼 정실과 비리에 얽힌 악순환을 끊지 못해 앓고 있다. 2월 인사는 학년 초 교사의 정기인사로 신규임명과 전보기간의 만료에 따른 순환으로 대폭적이다. 이에 정년과 명퇴에 따른 교장자리를 메꾸기 위한 소폭인사가 따르고 교감 승진과 부장급 교사의 이동발령도 함께 단행한다. 또 발령은 3월 1일자이지만 실제 인사작업은 1월부터 시작되어 2월 중순에 마무리한다. 이때 신규 발령은 교장과 전문직의 경우 전직과 임용에 따라 대통령발령이기 때문에 교과부에 올려야 하므로 2월 하순에 끝난다. 한마디로 3월 1일자 학년초 인사는 교사의 전보와 신규 임명에 따른 것으로 보내고 떠난 자리에 들어오는 새 식구를 맞는 시기.. 더보기
정해숙-아름다운 선생님의 멘토 정해숙-아름다운 선생님의 멘토 107 마지막회 소설가 마크 트웨인은 “무덤에서 요람까지 그리고 깨어 있는 모든 시간 동안에 인간은 교육을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최고의 교육자는 인간관계이다”라고 했다. ‘길을 찾아서’의 긴 글을 마감하며 많은 분들과의 인연을 생각해본다. 1999년 7월1일, 정년퇴임 한달을 앞두고 전교조가 출범 10년 만에 합법화됐다. 그 무렵 에 이어 월간 를 발행하던 정진백 사장이 교원노조 합법화와 정년퇴직에 즈음한 책 발간을 권유했다. “하늘을 나는 새는 발자국을 남기지 않는다”는 말을 구실 삼아 사양했다. 그러나 정 사장의 계속되는 요청을 받아들여 11월1일 (1, 2권)을 상재하였다. 박현서·이규환 지도자문위원님을 비롯한 50여명의 필자들, 초상을 그려주신 강연균 화백, 최진우.. 더보기
제 41회 성동아카데미(부모는 자녀의 거울이다 제 41회 성동아카데미(부모는 자녀의 거울이다) 개최 성동교육지원청에서는 제 41회 성동아카데미를 개최하오니 관심 있는 학부모님들께서는 많이 참석하셔서자녀교육에 도움 받으시기 바랍니다. 1. 일시 : 2011. 3. 31(목) 11:00 (10:50까지 등록 완료) 2. 장소 :성동교육지원청 4층 강당 3. 주제 : 부모는 자녀의 거울이다 4. 강사 : 평생을 교육계 파수꾼으로 헌신한 백발의 노기자 김병옥(대한교육신문 편집국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