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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 세 혈 세 - 김 병 옥 민초가 선거직에 묻는다 지금 쓰고 있는 예산이 국민의 혈세인 것을 아는지 선혈보다 진한 핏방울 그렇게 물 쓰듯 써대면 민생의 피가 마르는 것을 출혈이 심하면 죽음 뿐 조세 저항 모른 서민은 담세에 짓눌려 숨 넘어 가는데 더보기
[신년화두] 달라진 初中高生 의식 달라진 初中高生 의식 휴대폰이 스마트폰 되듯 몸집만 크지 않고 사고 진화 동아리별 독립영화 제작 어린이는 어른들이 모르는 사이에 자라면서 성숙하게 된다. 그럼에도 항상 어린이로 머문 것처럼 미숙하게 여긴다. 이젠 초·중·고교의 학교문화와 학생의식 수준도 전과 같지 않게 조숙했다. 지난 12·19대선 때 보았던대로 고2~3생은 투표권 요구가 빗발치고 중 1~3생과 고1에서도 학교자치를 요구할 만큼 성장했다. 이렇게 달라지고 커버린 학생들을 기성세대는 자신의 그만한 나이적 생각은 잊어버린 채 노상 어린애로만 알고 있다. 단위학교의 교칙에서 전자기기 사용에 신경을 쓰면서 휴대폰 소지를 제한한 것도 2012년의 일로 종말이 되고 있다. 올해부터 학생들이 바꾼 것은 휴대폰 보다 진일보한 스마트폰이며 영상으로 의사.. 더보기
괴이한 敎育自治의 두 이변 괴이한 敎育自治의 두 이변 현직 교육감 임기보장 공직자가 선거직에 출마할 경우 사표를 내야 입후보 할 수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지방교육자치법은 현직 교육감이 나설 경우 그냥 나왔다가 낙선해도 자신의 임기까지 재임할 수 있어 아리송. 때문에 한 번 교육감은 재선을 노린 출마에도 장해가 없는 것으로 “괴이하다”는 평. 이같은 사례는 교육감 임기가 시·도마다 다를 경우 임기를 앞두고 출마할 수 있어 밑져봐야 본전인 셈. 교육의원도 같은 혜택 현행 지방교육자치법은 현직 교육감 뿐만 아니라 교육의원도 이와 똑같이 적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의아. 제18대 국회 임기말에 서둘러 교육자치법을 개정하면서 축조심의가 정략적이었던 것으로 비쳐지기도. 그러면서 교육감 교육의원을 직선화하는 대신 교육의원만 일몰제로 생매장하듯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