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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신년사 : 대선公約 空約 아니다 대선公約 空約 아니다 정치생명 담보해서 실천하라 뱀띠 해인 癸巳年 새해가 밝았다. 아울러 새로 뽑은 제18대 대통령이 오는 2월이면 취임하게 된다. 그 때까지는 당선자의 신분으로 예우와 권한 등 신변보호가 따른다. 동시에 당선자에게 맡겨질 정권인수위원회가 구성되어 가동되면서 정부 부처별 국책사업이 인계될 준비로 현직 대통령과 차기 새 대통령은 바빠진다. 이에 우리는 지난 대통령 선거기간 동안 후보로써 공약한 사항 가운데 교육과학기술 분야의 약속을 되짚어 새삼 강조하게 된다. 유권자는 교육을 위하여 무엇을 걱정했고 내세웠는지 공약한 것은 한가지도 빠짐없이 생생하게 각인하고 있다. 유권자에게 선관위를 통해 보내온 공약사항을 두고 하는 말이다. 실현 가능한 것과 그냥 선거니까 해보는 것으로 구분해서 가려본 것.. 더보기
교육과정 손질 교과서 조정 후유증 자초 교육과정 손질 교과서 조정 후유증 자초 - 교과부 47년 출입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259회) - ○… 본고는 지난 5월 16일로 교육과학기술부 출입기자 47년 째가 된 본지 김병옥(www.edukim.com)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 ○ ○… 기고해 실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단독 연재한다. 〈편집자〉 … ○ ‘5공정권 미화 위한 학계의 좌담회’ 신군부 5공의 전두환 정권은 6·29선언에 힘입어 대통령 직선에서 승리할 것으로 확신하고 6공에 의한 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학계의 우호적인 교수들을 불러 좌담회를 가졌다. 사진 앞면 우측부터 당시 .. 더보기
밥해주러 간다 밥해주러 간다 유 안 진 적신호로 바뀐 건널목을 허둥지둥 건너는 할머니 섰던 차량들 빵빵대며 지나가고 놀라 넘어진 할머니에게 성급한 하나가 목청껏 야단친다 나도 시방 중요한 일 땜에 급한 거여 주저앉은 채 당당한 할머니에게 할머니가 뭔 중요한 일 있느냐는 더 큰 목청에 취직 못한 막내 눔 밥해주는 거 자슥 밥 먹이는 일보다 더 중요한 게 뭐여? 구경꾼들 표정 엄숙해진다 더보기